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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농민들이 31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밥쌀용 쌀 수입 저지와 박근혜 정부 새누리당 규탄 전국농민대회'를 마친 후 쌀 수입 반대를 촉구하며 거리 행진을 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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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쌀용 쌀 수입 저지와 박근혜 정부 새누리당 규탄 전국농민대회'에서 전국에서 올라온 농민들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벼 나락을 들고 농민의례를 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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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왼쪽)과 강다복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이 대회사를 통해 "수확을 앞둔 농작물 보살피기도 바쁜데 박근혜 정부는 우리 농민들을 계속 서울로 올라오게 만든다"고 말하고 "박근혜 정부가 지난 5월에 이어 밥쌀 수입을 재추진하고 있다"며 "국회와 언론에는 피해당사자인 농민들과 충분히 소통했다며 거짓과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전하고 "한국이 밥쌀 수입을 중단하면 미국이 가장 큰 피해를 보게 되는데 한국의 밥쌀 수입은 TPP 가입과 연동되어 있다. 한국의 TPP가입은 쌀 추가 개방과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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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대회에 참석한 농민들이 벼 나락을 들고 밥쌀용 쌀 수입 반대와 박근혜 정부를 규탄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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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을 앞둔 농민들이 논밭이 아닌 서울 아스팔트위에서 벼 나락을 묶고 있다. 서울에서 뿐만이 아닌 세종시 농식품부 앞에서도 지난 7월 24일부터 밥쌀용 쌀 수입 저지와 이동필 장관 사퇴를 요구하며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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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사를 하고 있는 최종진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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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쌀 파아주려고 우리쌀 포기하느냐? 박근혜 정부 규탄한다"고 외치며 거리행진을 하고 있는 전국에서 모인 농민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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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쌀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라고 현수막을 내건 새누리당이 약속을 지키지 않아 농민들이 분노하여 현수막에 가위 표를 치고 규탄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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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이 시청에 도착해 벼 나락을 흔들며 국가인권위원회 광고탑에서 51일째 고공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기아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손인사를 하고 있다. 이후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으로 이동해 밥쌀용 쌀 수입을 반대하며 쌀을 부스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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