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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사내하청분회 최정명, 한규협 조합원이 비정규직 정규직화, 정몽구 회장 책임을 촉구하며 고공농성을 시작한지 100일째가 되는 18일 오후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기아차 사내하청 고공농성 100일 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이 촛불 '승리'글자를 만들어 최정명, 한규협 조합원을 응원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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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농성 100일 문화제 참가자들이 국가인권위원회 옥상 광고탑을 올려다 보며 2명의 조합원을 걱정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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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수 기아차지부 화성지회 사내하청분회장은 여는 발언을 통해 "우리는 법원의 판결에 따라 사내 하청노동자들을 정규직화하고, 불법파견을 일삼은 정몽구 회장을 구속하라는 상식적인 요구를 하고 있다”면서 “고공에 오른 두 명의 동지와 함께 이 땅의 모든 사내 하청노동자의 정규직화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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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제 참가자들이 촛불을 밝히고 국가인권위원회 옥상 광고탑에서 100일째 고공농성 중인 기아차 사내하청 비정규직 최정명, 한규협 조합원을 응원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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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명, 한규협 조합원은 "우리를 누를수록 투쟁 의지는 더욱 강해질 것"이라며 "고공에서 100일 동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동지들의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동지들을 믿고 반드시 승리해서 내려가겠다"고 말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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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화성지회 조합원들이 무대에 올라 음악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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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제 참가자들이 모든 프로그램을 마친 후 촛불로 '승리' 글씨를 만들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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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고공농성 100일 문화제에 앞서 한남동 정몽구 회장 자택 인근에서 금속노조 투쟁승리 결의대회를 열고 '불법파견 정규직 전환'과 '정몽구 구속처벌'을 촉구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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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투쟁승리 결의대회를 마친 후 정몽구 회장에게 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이동하자 경찰병력이 길목을 막았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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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서한을 전달하려는 과정에서 경찰과 출동이 벌어졌다. 경찰들은 기아차 사내하청 노동자들을 내리막 길에서 폭력적으로 밀어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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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서한을 경찰을 향해 던지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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