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변백선 기자
민주노총이 박근혜 정부의 쉬운 해고, 평생 비정규직 등 노동개악 공세에 맞서 12일 오후 서울 파이낸스 빌딩 앞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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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10월 12일~17일을 노동개악 분쇄를 위한 총파업 및 총력투쟁 기간으로 정하고 투쟁에 돌입했다. 이 기간 전국에서 동시다발 촛불집회를 연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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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진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은 "지난 9월 13일 한국노총을 들러리로 내세워 노사정위 야합이 있었다. 새누리당은 근로기준법을 포함해서 노동개악 5대 법안을 입법발의 했다. 노사정위 합의에 포함되지 않은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고 말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이번주 부터 노동입법 대 전쟁이 시작된다. 거짓은 처음은 부정되지만 반복적으로 얘기하고 듣게되면 의심을 하게 되고, 지속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입으로 오르고 내리면 믿게 된다는 말이 있다. 지금 박근혜 정권이 하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이라며 "전국에 재앙을 가져올 노동개악에 대해서 우리의 힘만이 아니라 국민 대다수가 노동자이기에 전국민 투쟁을 함께 조직해야 한다. 오늘 이 촛불이 전국적으로 흩어지고 있고, 민주노총은 오늘부터 현장순회 현장투쟁을 시작했다. 촛불이 모아모아져 11월 14일 민족총궐기때 횟불이 될 것이다. 이 촛불로 노동개악을 저지하고 반민족 반민생 박근혜 정권에게 결정적 타격을 입히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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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노동자를 다 죽이는 노동개악을 저지하기 위해 촛불을 밝혀 들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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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가 강행하는 노동개혁은 개혁이 아니라 노동재앙임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시민사회는 국민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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