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배상·가압류 제기를 제한하는 ‘당신의 어깨를 톡톡! 노란봉투 톡톡!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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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우원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은수미 의원 등 토크쇼 '당신의 어깨를 톡톡! 노란봉투 톡톡! 쇼!’에 참석한 의원들이 '손배 가압류' 문구가 적힌 노란 풍선을 날리며 "노란봉투법 톡톡, 싹틔우겠습니다"라고 외쳤다. 이날 국회의원들은 노동자에 대한 공격적인 손해배상과 가압류를 금지하는 일명 ‘노란봉투법’ 입법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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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노동자에 대한 사용자의 과다한 손해배상ㆍ가압류 제기를 제한하는 토크 콘서트 '당신의 어깨를 톡톡! 노란봉투 톡톡! 쇼!’가 19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가운데 손배·가압류로 고통받는 노동자들이 노란봉투법 입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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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유성기업, KEC, 철도, MBC, 동양시멘트 등 손배소 피해를 당한 노조 조합원들이 ‘죽음의 돈 폭탄: 손해배상·가압류’를 주제로 문제점을 고발하고 있다. 현재 22개 사업장에 총 1,300억원에 달하는 손배·가압류가 제기된 상태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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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들에 대한 손배와 가압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란봉투 캠페인을 제안한 배춘환씨(가운데), 이수호 손잡고 공동대표, 이숙이 시사IN 편집국장 등이 캠페인의 성과와 의미를 설명했다. 쌍용차노조 47억 손해배상 판결 소식을 접한 주부 배춘환씨가 아들 학원비를 아껴 모은 4만7000원과 함께 ‘손배소로 고통 받는 사람을 위해 9만9999명이 함께 나서주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노란봉투에 담아 시사주간지 ‘시사인’에 보낸 것이 사회적 캠페인으로 이어졌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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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어깨를 톡톡! 노란봉투 톡톡! 쇼!'에 참석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우원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 참석 의원들이 노동자들에 대한 손배와 가압류 문제를 해결을 촉구하는 퍼즐 맞추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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