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조사리 해수욕장서 전쟁훈련 중단과 평화 촉구 집회 열려...

▲ ⓒ 변백선 기자

지난 7일부터 한미연합 군사훈련이 시작된 가운데 12일 오후 전국 각지에서 평화버를 타고 포항 조사리 해수욕장에 모인 노동자, 농민, 빈민 등 전쟁을 반대하는 시민들이 현수막을 펼치고 손팻말을 보이며 상륙작전 훈련을 바라보고 전쟁연습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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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공격 전쟁연습 쌍용훈련 반대! 평화를 지키자! 전국평화버스'를 타고 한미연합 군사훈련이 진행되고 있는 포항 조사리 해수욕장에서 전쟁훈련 중단과 평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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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 상륙훈련이 시작되기 1시간여 전부터 평화버스 참가자 500여 명이 집회를 열고 대형 현수막과 손팻말 등을 보이며 "전쟁연습 중단하라"고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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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전쟁난다! 전쟁연습 중단하라!" "전쟁은 절대 안돼! 평화협정 체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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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 쌍용훈련이 진행되는 동시에 평화버스 참가자들은 거리행진을 벌이며 선제공격을 전면화한 작전계획 5015의 실전군사훈련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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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연습 중단하라"며 훈련이 진행되고 있는 조사리 해수욕장을 향해 외치고 있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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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리 해수욕장 해변에서 포소리와 함께 연막탄이 터지며 한미연합 군사훈련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평화버스 참가자들이 '전쟁반대, 평화실현 행동'을 벌이고 있다. 

 

상륙작전이 펼쳐지며 해안들어오는 장갑차가 연막탄을 터뜨려 화약 냄새와 함께 시야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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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 군사훈련 키 리졸브-독수리 연습 기간 중 쌍용훈련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조사리 해수욕장 인근 산 정상에서 군 관계자들이 군사훈련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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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륙훈련은 낮12시경 부터 진행, 해변에서 함포소리가 나고 군인들이 낙하산을 타고 육지에 상륙하는 훈련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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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조사리 해수욕장 인근 마을 사람들이 군사훈련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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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O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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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 상륙훈련에서 장갑차가 해안들어 들어오며 터뜨린 연막탄이 내륙쪽으로 올라오며 지독한 화약냄새가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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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을 봉쇄하고 있는 한국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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