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박근혜 정권 10번의 특별사면 중 양심수 석방은 전무

28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8.15 광복절 특사 양심수 석방촉구 기자회견에 참가한 민주노총 최종진 위원장 직무대행은 "이명박, 박근혜 정권동안 10번의 특별사면이 진행되었지만 양심수들은 단 한번도 석방된 적이 없다", "박근혜 정권은 정부에 반대하는 세력에 대해서 공안탄압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아직도 감옥에 47명의 양심수가 갇혀 있다", "이들이 올 8.15 광복절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 올 수 있도록 석방을 촉구한다"고 주장 하였다.

참가자들은 양심수를 상징하는 흰색 수의와 수번을 달고 양심수들의 석방을 염원하며 기자회견에 참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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