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살수 있는 다른내일, 함께 만듭시다!

13일 민주노총, 4.16연대, 백남기대책위, 공공성강화-성과퇴출제저지 시민사회공동행동,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등의 시민단체들이 추석맞이 귀향켐페인과 합동기자회견이 서울역에서 진행되었다.

단체들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11월 민중총궐기에서 박근혜 정권에 분노한 민심이 명확히 드러났고, 올해 총선에서 민심은 박근혜 정권을 심판하여 결국 여소야대 국회를 만들었다", "박근혜 정권은 이러한 민의를 거부한 채 반민주, 반민생, 반평화 폭주를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 하였다. 

민주노총 최종진 위원장 직무대행은 "민주노조를 지키는 것은 자본과 정권이 노동조합을 깨고 노동자를 노예로 만드는 것을 막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이다. 박근혜 정권의 폭압을 막지 못하면 우리의 미래는 없다." 며 추석 이후 9월 말에 진행되는 민주노총 2차 총파업에 함께 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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