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가 성과연봉제와 저성과자 퇴출제를 반대하며 총파업에 돌입한지 9일째가 된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성과퇴출제 저지! 새누리당 규탄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 파업투쟁대회'를 열어 파업사태에 대해 해결 못하는 무책임한 정부 여당을 규탄하고 있다. 노조는 정부 여당이 대화를 통한 사태 해결에 나설 것을 요구하는 투쟁을 전국적으로 돌입하고 항의서한을 전달하며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 변백선 기자

총파업에 돌입한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의 5,000여 명의 조합원들이 손펼침막을 들고 파업 사태에 대해 아무 노력도 하고있지 않은 정부 여당을 규탄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조상수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이 대회사에서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10일 0시부로 총파업에 돌입함을 알리고 "박근혜 대통령과 황교안 국무총리가 파업에 들어가는 공공노조와 대화를 통해 설득하라고 했지만 막상 청와대 지시하에 국무총리가 주제하는 회의에서 공공노조의 파업을 대화가 아닌 일방적인 탄압으로 일관함으로써 파업이 장기화 된 사실이 폭로됐다"며 "그래서 이제 대화를 거부하고 있는 청와대와 자본을 향해 장기화되는 공공부문의 파업과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대화와 교섭에 나서 이 파업 사태를 해결하라고 달려나갈 것이다. 그 출발이 오늘 내일 새누리당 앞에서 요구 투쟁한다"고 전하고 "우리 강고하게 총파업 대오 유지하면서 적어도 불법으로 도입된 성과연봉제는 물러가라고, 임금체계 개편은 노사합의로 하겠다는 약속을 받을때까지 투쟁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 변백선 기자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 파업투쟁대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이 정부 여당을 향해 파업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함성을 지르고 있다. ⓒ 변백선 기자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열린 '성과퇴출제 저지! 새누리당 규탄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 파업투쟁대회' ⓒ 변백선 기자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 조합원들이 손펼침막을 들고 파업 사태에 대해 아무 노력도 하고있지 않은 정부 여당을 규탄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총파업을 진행하고 있는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 조합원들이 '성과퇴출제 저지! 새누리당 규탄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 파업투쟁대회'에서 플레시몹을 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국민건강보험노조에서 젊은 신규 직원이자 조합원이 무대에 올라 "무대에서 여러분들을 바라보니 가슴이 벅차오른다. 멋있다. 든든하다. 선배님께서 너는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나섰냐는 물음에 든든한 선배 모습을 보고 나섰다고 말했다. 선배님들, 저희들은 끝까지 싸울 것이다.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함께라면 끝까지 싸울것 같다. 이 싸움 승리로 이끌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변백선 기자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열린 '성과퇴출제 저지! 새누리당 규탄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 파업투쟁대회' ⓒ 변백선 기자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 파업투쟁대회를 마친 대표자들과 조합원들이 여의도 새누리당사를 향해 행진을 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 파업투쟁대회를 마친 대표자들과 조합원들이 여의도 새누리당사를 향해 행진을 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 파업투쟁대회를 마친 대표자들과 조합원들이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앞에서 규탄의 함성을 지르고 있다.  ⓒ 변백선 기자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 파업투쟁대회를 마친 대표자들과 조합원들이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규탄의 함성을 지르고 있다.  ⓒ 변백선 기자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 파업노조 조합원들이 앞에서 밤샘 노숙 농성 투쟁에 돌입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 파업노조 확대간부 150여 명이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조속한 파업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밤샘 노숙 농성 투쟁에 돌입했다. ⓒ 변백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