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여의도 국회앞에서 3차 총파업 총력투쟁대회 진행

지난 10월 6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민주노총 3차 총파업 총력투쟁대회가 진행되었다. 

대회에 참석한 민주노총 최종진 위원장 직무대행은 대회사에서"생존권을 위한 임금을 일방적으로 변경하는 성과연봉제 폐기 하기 위해 저항하는 파업은 정당하고 9월 28일 18만의 파업을 넘어 이 투쟁을 11월 12일 총궐기로 20만의 투쟁으로 모아 봅시다! 노동자 권리, 민중생존권, 민주,인권,평화 지켜 내는 역사의 역할을 다해냅시다. 그 앞에서 어떤 탄압있더라도 굴하지 맙시다. 우리는 이길것이고 그 승리위해 투쟁하고 진군합시다." 라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노동개악-성과퇴출제 폐기, 구조조정 중단, 사회공공성 강화, 살인정권 퇴진을 걸고 9월 28일 2016년 2차 총파업 총력투쟁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 총파업을 진행중인 공공기관은 철도, 건강보험, 국민연금, 서울대병원 등 공공운수노조 소속 노동조합이 성과퇴출제를 막아내기 위해 10일째 총파업을 이어 가고 있고, 금속노조 현대차 지부도 임단협 파업중이나 정부가 파업을 봉쇄하기 위한 긴급조정권 발동추진하고 있어 이에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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