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등 전국 주요역, 버스터미널 30곳서 동시 실시
최저임금 인상 후 첫 월급 받고 귀향하는 시민들에게 선전물과 물티슈 배포

2017년 설 귀향 선전전 이후 열린 기자회견. <노동과세계> 자료사진.

민주노총이 민족대명절인 설을 맞아 2월 14일(수) 전국 주요역과 버스터미널에서 귀향길에 오르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귀향 선전전을 진행한다.

귀향 선전전은 최저임금, 직장갑질, 노조가입 내용을 담은 ‘최저임금 오른 만큼 월급도 올랐나요?“ 리플렛과 노조가입 스티커를 부착한 물티슈 2만개를 배포하며 전국의 주요역과 버스터미널에서 진행한다.

리플렛에는 최저임금과 관련한 쟁점, 직장내 횡행하고 있는 직장갑질에 대한 대처 요령 등을 담은 내용 등이 실려 있다.

민주노총은 설 귀향 선전전을 통해 최저임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고, 노조가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2018 민주노총 설맞이 귀향 선전전 전국 진행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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