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남북노동자 통일축구대회 서포터즈 발대식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려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시민서포터즈 발대식 및 퍼포먼스
일시 : 2018년 8월 4일 11시 
장소 : 서울시청광장
주최 :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조직위원회

4.27 판문점 선언 이후 남북민간교류로는 최초이며 최대규모로 치뤄지는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가 오는 8월 10일(금) 부터 12일(일)까지 서울에서 개최 됩니다.

남측의 민주노총, 한국노총 그리고 북측의 조선직업총동맹이 남북노동자교류사업으로 2007년 창원에서 열린 남북노동자 통일축구대회 이후 11년 만에 북측이 남측을 방문하는 대회이며 지난 2015년 남측 노동자들이 평양에서 통일축구대회에 참석한 이후 3년만에 남북이 만나는 뜻깊은 행사입니다.

남측에서 개최되는 통일축구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조직위원회는 서울시민이 참여하는 '통일축구대회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4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열었습니다. 서울시청광장을 가득메운 서포터즈들은 하늘색 우산들고 한반도 모양을 형성화 했으며 이번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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