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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2019년 시무식 “100만 민주노총, 이제 시작”1/2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열사 묘역…가맹산하조직 대표자들 ‘2019년 투쟁 앞장설 것’ 다짐
  • 노동과세계 강상철
  • 승인 2019.01.0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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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해를 맞아 민주노총과 가맹산하조직이 2일 오전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열사 묘역 앞에서 시무식을 갖고 민중의례를 하고 있다. ⓒ 노동과세계 변백선

민주노총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가맹산하조직들과 함께 2일 오전 11시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열사 묘역 앞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가졌다.

임기 2년차를 맞는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40년 전 산화해 가신 전태일 열사 정신으로 투쟁하고 단결하며 달려온 지금 100만 민주노총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면서 “우리나라가 정치 제도적인 발전은 이루었을지 모르지만 아직 현장 일터의 변화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만큼, 사업장의 담장을 넘어 재벌개혁과 사회대개혁을 위해 각오를 새롭게 다지자”고 호소했다.

올해 임기를 시작한 권정오 전교조 위원장은 “정권이 바뀌고 2년이 지났지만 법외노조는 그대로이고 해고자 34명은 여전히 학교로 되돌아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법외노조와 해고자 복직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것과 더불어 법외노조 문제로 학교에서 멀어진 점도 있기에 학생들의 행복이 지켜지는 학교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역시 올해부터 임기인 김영섭 민주노총 강원본부장은 “1970년 전태일 열사가 외쳤던 ‘근로기준법 준수’가 지금 2019년에 뭐가 달라진 게 있냐”면서 “법전에만 있는 근로기준법이 아닌 실질적인 법을 만들어가는 2019년을 준비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참가한 가맹산하조직 대표자들은 일제히 ‘2019년 투쟁에 앞장서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인사말로 각기 다짐을 했다.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은 “우리가 닮고자 하는 전태일 정신은 힘든 동료와 노동자, 이웃들, 사회와 나라를 사랑으로 실천한 것이고, 혼자 힘으로 안 되기에 사람들과 함께하는 연대였다”면서 “희생과 헌신 없이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새로운 다짐과 각오로 스스로 사랑하고 연대하며 남을 위해 조금이라도 내놓을 수 있는 그런 사람, 그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김명환 위원장을 비롯한 총연맹 임원과 사무총국, 산별연맹과 지역본부 대표자들 등 참가자들은 전태일 열사 묘지에 헌화했고, 민주노조를 위해 희생한 열사들의 다른 묘역도 함께 참배했다.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이 2일 오전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열사 묘역 앞에서 열린 '2019 민주노총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 노동과세계 변백선

2019년 새해를 맞아 민주노총과 가맹산하조직이 2일 오전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열사 묘역 앞에서 시무식을 열고 있다. ⓒ 노동과세계 변백선

2019년 새해를 맞아 민주노총과 가맹산하조직이 2일 오전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열사 묘역 앞에서 시무식을 갖고 헌화를 하고 있다. ⓒ 노동과세계 변백선

2019년 새해를 맞아 민주노총과 가맹산하조직이 2일 오전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열사 묘역 앞에서 시무식을 갖고 헌화를 하고 있다. ⓒ 노동과세계 변백선

2일 오전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열사 묘역 앞에서 '2019 민주노총 시무식'을 마친 총연맹 사무총국이 민주노조를 위해 힘써오다 세상을 떠난 열사들의 묘역을 돌면서 살아생전 그들의 삶과 투쟁을 기억하며 참배를 하고 있다. ⓒ 노동과세계 변백선

2019년 새해를 맞아 민주노총과 가맹산하조직이 2일 오전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열사 묘역 앞에서 시무식을 열고 있다. ⓒ 노동과세계 변백선

노동과세계 강상철  kct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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