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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3월 6일 총파업 총력투쟁 조직화 위한 현장순회 진행
  • 노동과세계 변백선
  • 승인 2019.02.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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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경남지부 운영위원회에서 3월 총파업 총력투쟁 조직화를 위한 설명을 진행하고 있는 이상진 민주노총 부위원장. ⓒ 노동과세계 변백선

민주노총이 18일 경남지역을 시작으로 3월 총파업 총력투쟁을 성사시키기 위해 전국 각지의 현장을 순회하며 조합원들을 만나 조직화에 나서고 있다.

민주노총은 오는 3월 6일 △탄력근로 기간 확대 반대 △최저임금 결정체계 및 결정기준 개악 일방 추진 중단 △제주영리병원 철회 및 공공병원 전환 △광주형 일자리 등 제조업 정책 일방강행 철회 △ILO핵심협약 비준 및 국제기준에 따른 노동관계법 개정 △비정규직 철폐 등 6대 요구를 내걸고 총파업에 돌입한다.

이상진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금속노조 경남지부 운영위원회 대표자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민주노총 경남본부 일반노조, 민주노총 경북본부 운영위원회, 집행위원회 연석회의 석상에서 오는 3월 민주노총이 왜 총파업에 돌입해야 하는지 설명했다.

이상진 부위원장은 “2월 국회에서 탄력근로제 기간확대가 1호 법안으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노동운동 역사를 살펴보면 노동시간 관련 투쟁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하지만 탄력근로제 기간확대로 역주행을 하고 있다”며 “매일노동뉴스 기사에 나왔듯이 크고 작은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했는데 탄력근로제는 필요 없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고 말했다.

민주노총 경북본부 운영위원회, 집행위원회 연석회의에서 3월 총파업 총력투쟁 조직화를 위한 설명을 진행하고 있는 이상진 민주노총 부위원장. ⓒ 노동과세계 변백선

이어 정부와 국회가 최저임금 결정구조 개편에 나선 점, ILO핵심협약 비준을 약속한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결과에 따라 입장을 달리할 것 같다는 점, 개원을 앞둔 제주 영리병원은 의료민영화의 신호탄이라는 점,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을 인수하는 등 구조조정은 계속되고 있는 점 등을 강조하며 총파업에 함께할 것을 호소했다.

한편 3월 총파업 총력투쟁 조직화를 위한 현장순회는 19일 울산 현대차지부 대의원대회에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참석해 설명회를 갖는다. 이어 20일 민주노총 서울본부 운영위원회, 22일 세종충남본부 현장순회 및 간담회, 공공운수노조 정기 대의원대회, 비정규교수노조 정기 대의원대회, 전남본부 운영위원회 등 현장순회는 3월 4일까지 진행된다.

노동과세계 변백선  n73497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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