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2019년 5월 1일 시청광장에서 129주년 세계 노동절 대회를 가졌다. 이번 서울지역 대회에는 서울 경기 수도권과 강원도에서 집결했다. 산별로는 건설산업연맹, 금속노조, 서비스연맹, 화학섬유연맹, 공공운수노조, 보건의료노조, 민주일반연맹, 공무원노조, 전교조, 언론노조, 사무금융연맹, 여성연맹, 교수노조, 비정규교수노조, 대학노조, 정보경제연맹 등이 참석했고, 지역에선 서울, 경기, 인천, 강원본부가 참여했다.
국내 최장기투쟁사업장이었던 콜텍지회 이인근 지회장의 발언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깃발입장, 노동의례 등이 진행됐다. 이어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의 대회사와 문선대의 문화선동, 투쟁선언문 낭독 후 행진이 이어졌다.
행진은 청와대, 정부서울청사, 서울고용노동청, 신세계백화점, 대한상공회의소 등 다섯 방향으로 진행됐다. 마무리 집회와 ILO 핵심 협약 비준 등 스티커를 붙이는 상징의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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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과세계 정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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