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천안자동차극장서, 자동차 타고 비대면 대의원대회 열어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가 23일 천안자동차극장에서 비대면 ‘드라이빙 대의원대회’를 열었다. ⓒ 백승호 기자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가 23일 천안자동차극장에서 비대면 ‘드라이빙 대의원대회’를 열었다. ⓒ 백승호 기자

‘드라이빙 대의원대회’가 열렸다. 민주노조 20년을 새기고 새로운 20년을 향한 도약을 위해서다.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가 23일 천안자동차극장에서 2020년 대의원대회를 열었다. 드라이빙 대의원대회는 코로나19 사태로 물리적 거리두기가 불가피한 상황에 따른 조치다.

세종충남본부는 코로나19로 몇 차례 대의원대회를 연기했다. 그러나 4월 중순을 넘기는 것은 본부 사업계획 및 집행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비대면 대의원대회를 준비했다.

온라인 대회, 모바일 대회 등 다양한 방법이 모색됐지만, 본부는 무엇보다 대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에 큰 의미를 두었다.

라디오 채널은 88.9Hz. 본부는 오후 2시 자동차극장 앞에 무대를 설치해 라디오로 대회를 열었다. 대의원들은 차량 안에서 채널을 맞추고 대회에 참가했다.

총원 236명 중 재적 138명으로 대의원대회가 성사됐다. 대의원대회에서는 2019년 사업평가와 결산보고, 2020년 사업계획 승인 뒤 결의문을 낭독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가 23일 천안자동차극장에서 비대면 ‘드라이빙 대의원대회’를 열었다. ⓒ 백승호 기자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가 23일 천안자동차극장에서 비대면 ‘드라이빙 대의원대회’를 열었다. ⓒ 백승호 기자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가 23일 천안자동차극장에서 비대면 ‘드라이빙 대의원대회’를 열었다. ⓒ 백승호 기자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가 23일 천안자동차극장에서 비대면 ‘드라이빙 대의원대회’를 열었다. ⓒ 백승호 기자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가 23일 천안자동차극장에서 비대면 ‘드라이빙 대의원대회’를 열었다. ⓒ 백승호 기자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가 23일 천안자동차극장에서 비대면 ‘드라이빙 대의원대회’를 열었다. ⓒ 백승호 기자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가 23일 천안자동차극장에서 비대면 ‘드라이빙 대의원대회’를 열었다. ⓒ 백승호 기자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가 23일 천안자동차극장에서 비대면 ‘드라이빙 대의원대회’를 열었다. ⓒ 백승호 기자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가 23일 천안자동차극장에서 비대면 ‘드라이빙 대의원대회’를 열었다. ⓒ 백승호 기자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가 23일 천안자동차극장에서 비대면 ‘드라이빙 대의원대회’를 열었다. ⓒ 백승호 기자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노동과세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