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선전전 진행 예정

사무금융노조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3사 출근길 노조 가입 홍보 선전전  ⓒ배나은 기자
사무금융노조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3사 출근길 노조 가입 홍보 선전전 ⓒ배나은 기자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이재진)이 26일 오전 8시부터 여의도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 본사 앞에서 노조 가입 홍보를 위한 출근길 선전전을 진행했다.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그간 직원들은 사측의 잘못된 평가제도, 무분별한 권고사직, 일방적 인사이동, 부당전출에 시달려왔다. 심지어 회사는 관리자를 앞세워 직원들에게 갑질을 자행하고 수많은 직원들이 조직 통폐합이라는 미명 아래 속수무책으로 쫓아내기도 했다. 

사무금융노조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3사 출근길 노조 가입 홍보 선전전  ⓒ배나은 기자
사무금융노조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3사 출근길 노조 가입 홍보 선전전 ⓒ배나은 기자
사무금융노조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3사 출근길 노조 가입 홍보 선전전  ⓒ배나은 기자
사무금융노조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3사 출근길 노조 가입 홍보 선전전 ⓒ배나은 기자

현대카드지부, 현대캐피탈지부, 현대커머셜지부 간부뿐만 아니라 본조 및 여수신업종본부(본부장 김준영) 산하 조직 간부들이 연대한 이날 선전전에서는 '기본적 노동권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노동조합을 설립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렇게 만들어진 노동조합의 강력한 힘은 전체 직원들이 노동조합에 가입해 단결된 모습을 보이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라는 내용을 담은 선전물을 배포했다.

사무금융노조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3사 출근길 노조 가입 홍보 선전전 ⓒ배나은 기자
사무금융노조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3사 출근길 노조 가입 홍보 선전전 ⓒ배나은 기자
사무금융노조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3사 출근길 노조 가입 홍보 선전전 ⓒ배나은 기자
사무금융노조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3사 출근길 노조 가입 홍보 선전전 ⓒ배나은 기자

노조 가입 홍보를 위한 출근길 선전전은 7월부터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오전 8시부터 진행되며, 7월 2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중식 선전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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