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여의도 본사앞 단체협약 체결 촉구..중식 선전전 돌입

▲ 12일 여의도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본사 앞에서 "노조탄압 중단! 단체협약 체결 촉구!" 중식 선전전에 돌입했다.(사진/최정환)
▲ 12일 여의도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본사 앞에서 "노조탄압 중단! 단체협약 체결 촉구!" 중식 선전전에 돌입했다.(사진/최정환)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이재진) 현대카드지부(지부장 김영주)-캐피탈지부(지부장 김봉현)-커머셜지부(지부장 문상수)는 10월 12일부터 여의도 본사앞에서 중식 선전전에 돌입했다.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지부의 간부와 여수신업종본부, 본조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중식 선전전은 사측의 교섭해태를 규탄, 성실교섭 촉구와 단체협약 체결을 촉구하기 위해 현수막 게시와 피켓팅, 본사 주변 행진으로 매일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지부가 작년 9월, 현대카드지부와 커머셜지부가 올해 2월 사측의 잘못된 평가제도, 무분별한 권고사직, 일방적 인사이동, 부당전출 등 억압적인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했다. 이후 7개월~12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진행된 노동조합과의 임단협 교섭에서 사측은 대부분의 안을 불수용하며 노동조합을 통제하고 지배하려는 구시대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   

노동조합에서는 사측이 노동조합을 인정하지 않고, 불성실 교섭으로 일관, 노동조합을 통제하고 지배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판단,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의 공동대표인 정태영 대표가 지연되고 있는 교섭과 노사문제를 해결하고 단체협약을 체결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 12일 여의도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본사 앞에서 "노조탄압 중단! 단체협약 체결 촉구!" 중식 선전전에 돌입했다. 본사 건물 곳곳에 현수막을 부착하고 노동조합의 요구사항을 알려내고 있다.(사진/최정환)
▲ 12일 여의도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본사 앞에서 "노조탄압 중단! 단체협약 체결 촉구!" 중식 선전전에 돌입했다. 본사 건물 곳곳에 현수막을 부착하고 노동조합의 요구사항을 알려내고 있다.(사진/최정환)
▲ 12일 여의도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본사 앞에서 "노조탄압 중단! 단체협약 체결 촉구!" 중식선전전에 돌입했다. 중식 선전전 참가자들이 피켓을 들고 본사 건물을 따라 행진을 하고 있다.(사진/최정환)
▲ 12일 여의도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본사 앞에서 "노조탄압 중단! 단체협약 체결 촉구!" 중식선전전에 돌입했다. 중식 선전전 참가자들이 피켓을 들고 본사 건물을 따라 행진을 하고 있다.(사진/최정환)
▲ 12일 여의도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본사 앞에서 "노조탄압 중단! 단체협약 체결 촉구!" 중식선전전에 돌입했다. "춤추는 투쟁 인형"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며 투쟁가요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사진/최정환)
▲ 12일 여의도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본사 앞에서 "노조탄압 중단! 단체협약 체결 촉구!" 중식선전전에 돌입했다. "춤추는 투쟁 인형"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며 투쟁가요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사진/최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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