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감된 시간외 수당과 출장비를 정상적으로 지급하라!
2020년 임금은 공무원과 동일한 인상율을 적용하라!
산업안전보건법을 준수하라!
차별과 부당한 대우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시정조치하라!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세종충남지역노조는 18일(수) 태안군청소속 공무직 비정규노동자들이 차별과 부당한 대우를 해소 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으나 이에 응하지 않고 있는 태안군청을 규탄하고 투쟁을 승리하기위해 천막농성을 돌입한다며 '태안군청 규탄, 투쟁승리 결의대회'를 열었다. 

충남 태안군청 공무직 비정규직 노동자 차별대우! 태안군청 규탄 투쟁승리 결의대회 (사진. 세종충남지역노조)
충남 태안군청 공무직 비정규직 노동자 차별대우! 태안군청 규탄 투쟁승리 결의대회 (사진. 세종충남지역노조)

오늘 결의대회에 세종충남지역노조 태안군청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지역의 노동자들이 함께 했다. 

세종충남지역노조 이귀진 위원장은 " 태안군청의 비정규직 노동자에대한 차별과 갑질을 철저히 조사하고 위법한 사례와 갑질 가해자를 엄중하게 처벌해야 할 군청이 오히려 갑질 가해자를 옹호하며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며 이는 이는 엄연한 직무유기이며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고 있는것"이라며 규탄했다. 

충남 태안군청 공무직 비정규직 노동자 차별대우! 태안군청 규탄 투쟁승리 결의대회 (사진. 세종충남지역노조)
충남 태안군청 공무직 비정규직 노동자 차별대우! 태안군청 규탄 투쟁승리 결의대회 (사진. 세종충남지역노조)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권오대 직무대행도 태안군청 뿐만 아니라 모든 지자체에서 일 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노동은 존종받고 차별받지 말아야 한다"며 태안군청은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을 중단하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 해 줄것을 요구했다.

노조는 오늘 결의대회를 마치고 군청 본관 앞에 천막을 설치하고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 

충남 태안군청 공무직 비정규직 노동자 차별대우! 태안군청 규탄 투쟁승리 결의대회 (사진. 세종충남지역노조)
충남 태안군청 공무직 비정규직 노동자 차별대우! 태안군청 규탄 투쟁승리 결의대회 (사진. 세종충남지역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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