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노조전략으로 민주노조파괴하고 노조탄압수단으로 악용하는 경남제약 자본 규탄한다!
레모나로 번 돈 다 빼먹은 먹튀자본 경남제약 주주가 노사관계파탄 주범이다!
경남제약 정상화를 위해 ▲노.사 합의사항 준수 ▲투명한 경영 ▲신창공장 직접투자, 직접생산 하라!

'레모나'는 비타민C를 간단하게 보충 할 수 있도록 쉽게 먹을 수 있게 가루로 만들어 작은 스틱 포장제에 담아 판매를 하는데 이 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바로 경남제약이다. 

경남제약은 충남 아산시 신창읍에 위치 해 있으며 60여년 이상 아산시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이다. 이 회사는 부채가 전혀 없을 만큼 선실한 기업이었지만 창업주인 양준호 회장이 사망하면서 회장의 동생과 회장의 아들과의 경영권 다툼이 시작되고 그 결과로 2003년 M&A 전문기업 녹십자에 매각되면서 HS바이오팜 – 텔로미어 – 에버솔루션 – 마일스톤KN펀드 – 듀크코리아 – 넥스트비티 - 바이오제네틱스까지 현재에 이르고 있다. 

지난 18년간 대주주가 8번 바뀌면서 경영권 분쟁,  M&A 제3자 배정유상증자를 거듭하며 인수와 매각이 거듭되었고 현재는 빈껍데기만 남은 부실기업으로 전락되었고 바뀌는 경영진마다 용역깡패를 동원한 노조 파괴, 직장폐쇄, 단체협약 해지, 부당해고, 전 조합원에 대한 추심 가압류, 불법적 업무방해 가처분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노조파괴와 탄압을 자행했고 복수노조 설립, 임금삭감, 복지축소로 부실기업의 고통을 고스란히 노동자에게 전가하고있다. 

2018년 주식거래정지, 상장폐지!
지난 2018년 경남제약은 분식회계로 인한 '회계처리 위반'으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하면서 주식거래가 정지됐다가 이후 임원의 횡령·배임 혐의 발생과 2018 회계년도 감사 '비적정'으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되기도 했다. 하지만 재감사를 통해 감사의견을 '적정'으로 변경하면서 감사의견 관련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 된 바 있다. 
이렇게 주식시장에서 퇴출의 위기를 겪으면서도 강남에 건물 매입으로 보동산 투기를 벌이고, 대표이사의 잦은 교체와 그에 따른 사업계획 변경으로 불안한 경영을 이어가며, 구조조정, 외주가공을 통한 단기수익과 주가반등을 위한 투기놀음만 하고있어 불안경영, 투기경영으로 건실한 회사를 부실기업으로 전락시키고있다. 또한 복수노조를 이용한 노조파괴를 지속하고있으며 신의성실은 외면한채 노,사간 약속한 합의사항조차 이행하지않고 있다.   

 

이에 노동조합은 경남제약의 '정상화'는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신창공장의 '직접투자'와 '직접생산'이라며 ▲노.사 합의사항 준수 ▲투명한 경영 ▲신창공장 직접투자, 직접생산을 촉구하며 매일 서울본사에 올라와 투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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