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등급제 진짜 폐지! 비장애중심주의.장애인차별 철폐!!
코로나19 특별의제 긴급탈시설 이행 및 감염병,재난 장애인종합대책 수립!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실현!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선택의정서 비준!
빈곤문제의 사회적 해결을 위한 부양의무자기준 폐지!

2021년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세종시교통약자이동권보장 및 공공성강화시민사회단체대책위원회는 26일(금) 세종시청 앞에서 '장애인 권리보장을 약속하라'고 촉구했다. 

단체들은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세종시가 되어야한다"며 '비장애중심주의, 장애인차별철폐!'를 외치며 ▲장애인 이동권 보장 ▲최중증장애인 노동권 보장 ▲장애인 평생교육권리 보장 ▲장애인 탈시설권리 보장 ▲장애인 자립생활권리 보장 ▲장애인 건강권 보장 ▲발달장애인 권리 보장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특히 103일째 세종시청앞에서 천막을 치고농성중인 "세종시 장애인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의 완전한 공공화 이행과 누리콜 노동자 고용보장"을 촉구했다. 

세종시는 누리콜 운영에 관하여 세종시가 직접운영한다는 입장을 내놓았으나 고용에 대해서는 승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2021년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은 기획재정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앞에  ▲장애인예산 적극 확대 ▲권리중심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전면도입. 동료지원가 사업의 완전 개편 ▲장애인권리보장법, 탈시설지원법의 제정 책임 촉구, 여주라파엘의 집 인권침해시설의 완전 폐쇄와 탈시설 즉각추진의 목소리를 외쳤다. 

공투단은 "26일을 시작으로 5월1일 해산 전까지 '비장애중심주의 철폐, 장애인차별철폐를 위해 '먼저투쟁'을 중증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완전한 통합과 참여의 사회적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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