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폭력 가해자 일본출신 축구선수 료헤이를 퇴출하라!

충남아산FC 료헤이 퇴출을 위한 공동행동은 충남도비 20억, 아산시비 20억을 들여 운영되는 시민구단 축구팀 충남아산FC가 영입한 일본출신 료헤이를 퇴출하라며 행동에 나서고 있다. 

공동행동은 아산축구단이 총42억원의 고액체납자인 구단 대표이사, 일본에서 상습여성폭력으로 팀에서 방출된 미치부치 료헤이 선수 영입, 2020년 음주운전으로 문제를 일으킨 이상민 선수의 영입으로 지역사회의 공분을 사고 있다며, 여성친화도시라 자랑하는 아산시가 왜? 이렇게 팀을 운영하냐며 분노하고있는것이다.

아산시는 미치부치 료헤이 선수가 두차례 이상 여자친구를 향해 흉기를 휘두르고 넘어진 여자친구의 머리를 축구공 차듯 걷어차는 등 폭력을 행사한 사실을 알면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골 득점력이 좋은 스트라이커를 영입한다는 명분으로 지난 4개월 전 영입했는데 료헤이는 피해여성과 합의를 이뤄 문제가 해소 됐고 법적 처벌을 받지않았다는 점을 고려하여 영입을 결정 했다고 한다.  

그러나 공동행동은 칼을 들고 여성에게 협박하던 료헤이의 모습이 소름끼쳐 잊혀지지 않는다며 스포츠계의 성과주의를 바로잡고 반드시 폭력을 일삼은 미치부치 료헤이는 퇴출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여성에 대한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사회적, 경제적, 성적으로 상습폭력을 일삼았던 료헤이의 퇴출을 위해 끝까지 행동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매일 대시민 선전전과 아산에서 홈경기가 진행되는 날에는 항의 행동도 펼치고 있다.

료헤이를 퇴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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