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억 고액체납자 이모씨를 대표이사직에서 즉각 퇴출하라!!!
여성에 대한 강력 상습폭력 료헤이선수와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이상민선수를 즉각 퇴출하라!!!
충남도와 아산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충남아산FC>에 대해 관리감독 규정 조례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라!

충남아산FC 료헤이 퇴출을 위한 공동행동은 8일(목) 충남도청앞에서 상습 여성폭력가해자 료헤이 축구선수를 충남아산FC팀에서 퇴출하라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공동행동은 충남도비 20억, 아산시비 20억을 들여 운영되는 시민구단이 공익성을 최우선에 두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42억 고액 체납자 대표이사, 음주운전으로 k리그 출장정지 징계처분 경력의 선수 그리고 특히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사회적, 경제적, 성적으로 폭력을 가해 현행범으로 현장 체포되었던 하드코어 폭력 가해자 일본선수 료헤이를 주전공격수로 기용했다며 공익성을 훼손하고 충남의 도민과 시민을 부끄럽게하고있는 현실에 분노하며 충남도를 비판했다. 또한 도지사 간담회를 통해 고액 체납자 대표 퇴출, 음주은전 징계처분을 당한 선수와 상급 하드코어 여성폭력 가해자 일본선수등이 퇴출 되도록 조치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심각하게 훼손된 공익성이 회복 되도록 시급한 조치를 요구하며 충남의 도민과 시민을 더 이상 부끄럽게 하지말아달라"는 말을 덧붙였다.

충남도의회 이선영 의원은 "충남아산FC는 데이트폭력으로 자국 축구리그에서 퇴출된 선수를 영입하고 또 다른 선수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면서 지역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충남아산FC의 도비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는 취지의 질의를 한바 있다며, 충남도와 아산시가 각각 매년 20억 원씩 5년간 총 200억원을 지원하기로 협약을 맺었고 충남도와 아산시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축구의 발전을 위해 맺은만큼 충남도와 아산시민의 혈세를 더 이상 낭비해선 안된다"고 주장하며 충남도를 질타했다. 

이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공동행동에서 주장하는 내용에 공감하며 합당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한다. 

공동행동은 아산시 인권위에서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조사를 진행중이며 이달중에 결과가 발표 될 예정이라며, 조사가 발표되는 시점에 더 강력한 항의와 투쟁을 전개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충남아산FC 료헤이 퇴출을 위한 공동행동 기자회견]

 

김미혜 공동대표
김미혜 공동대표
장명진 공동대표
장명진 공동대표
김용자 천안여성회 대표
김용자 천안여성회 대표
이선영 정의당 충남도의회 의원
이선영 정의당 충남도의회 의원
[충남아산FC 료헤이 퇴출을 위한 공동행동 기자회견]
[충남아산FC 료헤이 퇴출을 위한 공동행동 기자회견]
[충남아산FC 료헤이 퇴출을 위한 공동행동 기자회견]
[충남아산FC 료헤이 퇴출을 위한 공동행동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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