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저지! 우편공공성 강화! 평등한 우체국 쟁취!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민주우체국본부는 지난 2020년 9월 ‘1사 1노조’ 원칙을 확인하고 정규직, 비정규직이 통합하는 1사 1노조를 건설하고 2021년 민주우체국본부 첫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민주우체국본부는 지난 2020년 9월 ‘1사 1노조’ 원칙을 확인하고 정규직, 비정규직이 통합하는 1사 1노조를 건설하고 2021년 민주우체국본부 첫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었다. ⓒ 백승호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민주우체국본부는 지난 2020년 9월 ‘1사 1노조’ 원칙을 확인하고 정규직, 비정규직이 통합하는 1사 1노조를 건설하고 2021년 민주우체국본부 첫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었다. ⓒ 백승호 기자

본부는 구조조정저지, 민영화저지, 노동조건 개선, 우정노동자 노동권 확보, 직접고용쟁취, 고용안정쟁취, 비정규직 철폐, 정규직-비정규직 격차해고, 우편공공성 강화, 단일한 민주세력으로 우정사업본부에 맞서 교섭력, 투쟁력 강화, 년마다 두 배 성장으로 노조 3년차에 조합원 1만 시대 견설, 대안노조 건설, 강력한 교섭대표노조 확보등의 목표를 두고 지난 2020년 우정사업본부 정규직, 비정규직 2500조합원이 통합해 '전국민주우체국본부' 노조통합을 지난해 9월 완성하고 4월10일 통합이후 사업평가와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수립하기위한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민주우체국본부는 지난 2020년 9월 ‘1사 1노조’ 원칙을 확인하고 정규직, 비정규직이 통합하는 1사 1노조를 건설하고 2021년 민주우체국본부 첫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었다. ⓒ 백승호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민주우체국본부는 지난 2020년 9월 ‘1사 1노조’ 원칙을 확인하고 정규직, 비정규직이 통합하는 1사 1노조를 건설하고 2021년 민주우체국본부 첫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었다. ⓒ 백승호 기자

이날 박정석 이중원 최승묵 공동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노동자는 하나다”의 깃발아래 우리는 모였다. 2018년 11월 민주우정협의회로 처음 모였고 마침내 2020년 9월 통합선거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직종과 직군,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이를 뛰어넘어 하나로 단결하고자했던 뜻은 단 하나 뜻과 목표가 일치했기 때문이다"라며 "기득권 어용노조를 타파하고 참다운 민주노조, 투쟁하는 노조를 만들고, 모든 우정노동자들의 노동기본권을 쟁취하고 현장민주화와 우편 공공성을 쟁취하고, 이윤을 목적으로 현장 노동자들을 쥐어짜고 현장노동자들의 착취와 희생에 의존해 운영되어 온 우정적폐구조를 청산하고, 본연의 대 국민 보편서비스 우편업무기관으로 거듭나는 우정사업본부의 혁신을 꾀하기 위함이었다며, 오늘의 대의원대회가 우리의 미래를 위한 위대한 첫걸음, 우리 민주우체국본부의 대승적 통합을 완성하고 나아가 1만 조합원 시대를 향한 힘찬 결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민주우체국본부는 지난 2020년 9월 ‘1사 1노조’ 원칙을 확인하고 정규직, 비정규직이 통합하는 1사 1노조를 건설하고 2021년 민주우체국본부 첫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었다. ⓒ 백승호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민주우체국본부는 지난 2020년 9월 ‘1사 1노조’ 원칙을 확인하고 정규직, 비정규직이 통합하는 1사 1노조를 건설하고 2021년 민주우체국본부 첫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었다. ⓒ 백승호 기자

2021년 사업계획으로 '민주노조의 힘으로 모든 우정노동자와 함께 1만 조합원 시대를 열자!'는 총기조로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우체국! 지역,지부 중심의 새로운 투쟁 패러다임! 우정사업본부를 뛰어넘는 대정부 교섭시대! 등의 목표와 방향을 설정했다. 

전국민주우체국본부는 집배, 우편, 시설등 정규직-비정규직 2500여명의 조합원으로 조직되었으며 비정규직을 별도지부로 두지않고있으며, 전국 9개지역본부와 93개지부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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