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파업 투쟁승리! 직접고용 투쟁승리! 우리가 옳다! 직접고용 쟁취하자! 김용익 이사장은 대화에 나서라! 고객센터 직접고용 김용익이 책임져라! 고객센터 직영화로 공공성을 강화하자!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는 12일(토) 국민건강보험공단 정문앞에서 생활임금 쟁취! 국민건강보험 공공성 강화! 고객센터직영화 촉구!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총파업투쟁승리!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를 열었다.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총파업투쟁승리!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총파업투쟁승리!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

노조는 문재인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선언 약속 이행을 촉구,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업무를 하고 있지만 하천업체 외주화 되어있는 폐해 근절, 전 국민이 가입하는 국민건강보험 공공성 강화 촉구, 생활임금 쟁취, 병들지 않고 일할 권리 쟁취, 국민건강보험 고객센터지부 파업투쟁승리를 촉구하며, 건강보험공단 김용익이사장이 대화에 나와 직접고용을 책임지라고 촉구했다. 

현정희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은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가 6월 10일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며, "2월에 24일간 파업을 시작으로 매달 파업을 이어오며 공공운수노조의 여러 투쟁에도 맨 앞에서 싸워온 동지들이다. 지치지 않고 온 힘을 다해 싸우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동지들이 자랑스럽다. 국민건강보험 상담사 공단 직접 고용은 ‘특혜’가 아니다. 원래 공단이 직접 수행했었고 직접 수행하는 것인 마땅한 업무를 민간에 외주화한 잘못을 바로 잡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의 직접고용 정규직화 요구는 우리 사회의 공공성을 지키고 구석구석까지 노동권을 튼튼히 세우자는 공공운수노조의 요구"라며 "고객센터 노동자 직접고용 정규직화 무기한 파업은 공공운수노조의 투쟁이다. 이 투쟁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총파업투쟁승리!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총파업투쟁승리!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총파업투쟁승리!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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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총파업투쟁승리!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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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결의대회엔 시민대책위로 함께하는 이나래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집행위원장이 발언으로 힘을 더했다. 

이나래 집행위원장은 "지난 달 만들어진 건보고객센터 시민대책위는 그 어느때보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싸움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판단해 이 투쟁에 함께한다"라며 "만약 노동조합이 만들어지지 않고 싸움이 없었더라면 시민의 수많은 정보를 취급하고 있는 고객센터가 민간업체로 운영되고 있는지, 그로 인해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음에도 불안정한 조건에서 근무해야 하는 부담을 노동자들이 홀로 떠맡고 있는지 알 수 없었을 것"이라고 날세게 비판했다.

현재 시민대책위에는 비정규, 노동안전, 보건의료, 인권, 종교계 등 전국 66개 단체가 함께 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총파업투쟁승리!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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