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본 조합원 고용을 볼모로 공격한다면 노조는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고 저지투쟁 전개해 지겨낼 것!
노동자들 공정을 갑자기 강제 전환배치하면 중대재해 발생 우려도 있어.

금속노조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는 지난 18일부터 32시간 총파업을 벌이며 조합원 조합원 고용안정투쟁을 전개하고있다. 

지회는 현대제철 자회사 꼼수에 맞서 2021임금, 단체교섭 투쟁승리를 위해 힘있게 투쟁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7월 13일 대표교섭 지위확인 이후 수차례의 교섭 요청 공문을 발송했고 충남지노위의 조정중지 결정, 쟁의행위 찬반투표의 압도적인 찬성률로 쟁의권을 확보했다며, 노동조합과 조합원을 기만하는 사측의 행위를 저지하기위해 32시간 총파업투쟁을 전개했다. 32시간 총파업투쟁은 현대제철 고대근무 특성상 조별 순환파업을 전개하는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합원의 전언에 따르면 9월초 자회사가 현장에 투입된다는 계획이 있던 만큼 8웖 말 이되는 다음주에 인력 재배치의 윤곽이 드러 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자회사에 동의하지 않은 조합원들에게 사전 협의없이 일방적인 전환배치등의 불이익을 줄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일터 사수투쟁의 분수령이 될것으로 예견 된다며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제철 현장 (사진 현대제철)
현대제철 현장 (사진 현대제철)

한편으로는 죽음의 공장으로 명성이 높은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재해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을 해 온 노동자는 조합원들의 고용불안과 갑자스러운 대규모 공정 전환배치가 강행된다면 불안전한 환경에 노출 될 수 밖에 없다고 걱정하며 현대제철은 신중하게 판단하여 노동조합과 충분한 논의절차를 밟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문가의 지적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공장 전체가 불안정하고 위험한 현장이다. 특히 다수의 공정에서는 오랫동안 숙련된 노동자들이 작업을 해야 안전이 담보되는데 그런 보완장치가 전현 이야기 되고있지 않다"고 지적하며 무리한 전환배치가 강행 될 경우 자칫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소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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