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평생비정규직 자회사 철폐 현대제철비정규직투쟁, 9월 30일. 110만 총파업 확대간부 결의대회을 통해 10월 20일. 위력적인 총파업으로 거침없이 흔들림 없이 당당하게 달려갑시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 2일 새벽5시 경찰병력 6~7개 중대를 민주노총에 배치하고 빠루등 장비를 이용하여 철문을 뜯고 침탈해 양경수위원장을 강제연행했다. 

민주노총은 즉시 중집회의를 소집하고 대응방안과 투쟁지침을 결정했다. 중집위원들은 빠루 등 장비를 이용하여 출입문을 뜯어내고 민주노총 사무실을 폭력침탈하여 위원장을 강제연행한 것은 어느정권도 하지 못한 역대급 만행임을 규탄하고 문재인정권이 정권말에 민주노총에 전쟁을 선포한 폭거이자 공안탄압이라고 규정했다.

또한 임기말 민심에 완전히 역행하여 국정농단범죄자 이재용을 석방하고 재벌권력에 투항한데 이어, 사상초유의 민주노총 침탈속에 위원장 강제연행은 민주노총의 입을 틀어막고, 투쟁을 봉쇄하기 위한 조치이며 정권과 지배세력의 위기를 표현한 무리수일뿐이라고 일축하며 위원장 인식구속으로 총파업 대열을 위축시키고, 각종 악의적 방법으로 민주노총을 민심으로 고립시켜 투쟁분출을 차단하려는 것이 정권과 보수세력의 공동목표라고 판단했다.

이런 정부의 막장 행태에 대해 노동자, 민주노총에 대한 문재인정부의 전쟁선포로 규정하고 즉각적인 항의규탄 행동전, 여론전을 진행하며 조합원들의 분노를 결집하여, 10.20위력적인 총파업 성사로 집중시켜나가기로 했다. 

민주노총 중집결정에 따라 세종충남본부도 즉각 대 정부와 집권여당에 대한 항의와 규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민주노총 폭력침탈 및 위원장 강제연행 규탄! 총파업 승리! 세종충남본부 더불어민주당 항의, 규탄
 민주노총 폭력침탈 및 위원장 강제연행 규탄! 총파업 승리! 세종충남본부 더불어민주당 항의, 규탄

긴급하게 준비한 오늘(3일) 규탄 대회에 지역의 가맹산하 간부 및 조합원동지들이 함께 했으며, 발언에 나선 금속노조 정용재 지부장, 학비노조 이영남 지부장등은 "촛불정부를 자임하는 문재인정부가 재벌 이재용은 석방하면서 대한민국 제1노총 위원장의 인신구속 만행을 벌였다며 이 정부가 약속한 비정규직 제로, 불평등 해소는 온데간데없고 정권 말기에 자본과 협작해 노동자, 민중을 도탄에 빠트리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충남민중행동 이백윤 집행위원장은 "코로나19를 핑계로 노동자, 농민, 서민의 삶을 옥죄는 문재인 정부가 참 나쁘다며, 과거 경험했듯이 이렇게 코로나대유행이 지나고나면 빈부의 격차가 더 벌어지고 나쁜 정권은 자본과 협작하여 노동자, 농민, 서민의 탄압공세를 더 거세게 한다며 이를 저지하고 막아낼 힘은 우리에게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노총 폭력침탈 및 위원장 강제연행 규탄! 총파업 승리! 세종충남본부 더불어민주당 항의, 규탄
 민주노총 폭력침탈 및 위원장 강제연행 규탄! 총파업 승리! 세종충남본부 더불어민주당 항의, 규탄

결의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에 찾아가 "노동자 목소리 외면하고 위원장 구속하는 문재인정권을 규탄한다. 문재인정권의 전쟁선포 민주노총 총파업으로 되갚아 줄것"등의 내용을 전달하는 실천행동도 벌였다. 

 민주노총 폭력침탈 및 위원장 강제연행 규탄! 총파업 승리! 세종충남본부 더불어민주당 항의, 규탄
 민주노총 폭력침탈 및 위원장 강제연행 규탄! 총파업 승리! 세종충남본부 더불어민주당 항의, 규탄

[세종충남본부 문용민 본부장의 발언 전문]

문재인정권이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고 민주노총에게 노동자에게 선전포고를 했습니다.
26년 민주노총역사에서 민주노총사무실을 경찰의 군화발로 짓밣고 위원장을 강제연행해 간적은 없었습니다. 역사상 초유의 만행을 문재인정권이 자행했습니다. 20219.2.일은 노동자에게서 역사에서 결코 지워지지 않을 것입니다. 어제의 참담함과 분노를 안고 반드시 총파업으로 문재인과 민주당을 심판하고자 함께 해주신 것 맞습니까? 인사드립니다 본부장 문용민입니다. 투쟁.

촛불정권 노동존중을 떠들어 대던 문재인 정권 5년을 똑똑히 기억합시다.
인천공항공사에 가서 비정규직의 눈믈을 닦아주겠다며 비정규직제로를 선언하고서는 가짜정규직 자회사로 비정규직 노동자들 눈에 피눈물을 흘리게 만들고 이제는 민간부문까지 자회사를 확대시켜서 평생비정규직의 지옥문을 열고 있습니다. 17년 대선에서 모든 대선후보들이 외쳤던 최저임금 1만원은 고사하고 박근혜 만도 못한 인상률에 산입범위 확대로 500만 최저임금 노동자들 1000만 저임금 노동자들의 임금을 강탈했습니다. 태안에서 죽어간 비정규직 청년노동자 김용균, 살고자 출근했던 현장에서 한해 2400명의 노동자들이 살해당하는 현실을 바꾸자 했던 기업살인법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에서, 중대재해처벌법으로 누더기를 만들더니 시행령에서는 사업주에게 면책특권법으로 기업살인면허가 되어 노동자들을 죽음의 행렬로 내몰고 있습니다. 방역부터 치료까지 모든 고통을 인내하고 전염병과 싸우는 노동자들은 외면하고 입만열면 k방역 자랑질 이더니 코로나가 다시 확산하자 민주노총에 그책임을 뒤집어 씌웁니다. 코로나로 짤려나가 고통 받는 수백만 노동자들은 내 팽겨치고 수백조의 세금을 코로나지원금으로 재벌들에게 상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평등 세상에 대해 머리 처박고 반성하고 사죄하고 책임져야 하는 문재인과 민주당은   오히려 불평등세상을 바꾸라 는 민주노총을 침탈하고 기어이 110만 조합원의 위원장을 강제연행 구속시켰습니다.

구속사유 또한 그 흔한 도주와 증거인멸도 아니고 군사독재 유신시절에나 썻던 예비검속을 들이밀어 재범 가능성 있다고 구속 했습니다. 국정농단 이재용은 가석방규정까지 바꿔서 석방하고 그 자리에 민주노총위원장을 아니 110만 민주노총을 잡아 가두겠다는 것입니다. 

문재인정권은 재벌에 빌붙어서 그 다한 정치 생명을 이어 가려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 노동자 없이는 하루 한시의 삶도 유지할 수 없는 저들에게 노동자의 준엄한 심판을 내립시다. 양경수 위원장동지가 구속되면서까지 외쳤던 110만 총파업으로 문재인과 민주당을 심판하고 불평등세상을 반드시 기필코 갈아엎읍시다. 할 수 있습니까?

9월 8일. 평생비정규직 자회사 철폐 현대제철비정규직투쟁, 9월 30일. 110만 총파업 확대간부 결의대회을 통해 10월 20일. 위력적인 총파업으로 거침없이 흔들림 없이 당당하게 달려갑시다.  불평등세상 문재인정권 총파업으로 끝장내자!  끝까지 당당하게 투쟁하고 반드시 승리합시다. 투쟁!

 민주노총 폭력침탈 및 위원장 강제연행 규탄! 총파업 승리! 세종충남본부 더불어민주당 항의, 규탄
 민주노총 폭력침탈 및 위원장 강제연행 규탄! 총파업 승리! 세종충남본부 더불어민주당 항의, 규탄
 민주노총 폭력침탈 및 위원장 강제연행 규탄! 총파업 승리! 세종충남본부 더불어민주당 항의, 규탄
 민주노총 폭력침탈 및 위원장 강제연행 규탄! 총파업 승리! 세종충남본부 더불어민주당 항의, 규탄
 민주노총 폭력침탈 및 위원장 강제연행 규탄! 총파업 승리! 세종충남본부 더불어민주당 항의, 규탄
 민주노총 폭력침탈 및 위원장 강제연행 규탄! 총파업 승리! 세종충남본부 더불어민주당 항의, 규탄
 민주노총 폭력침탈 및 위원장 강제연행 규탄! 총파업 승리! 세종충남본부 더불어민주당 항의, 규탄
 민주노총 폭력침탈 및 위원장 강제연행 규탄! 총파업 승리! 세종충남본부 더불어민주당 항의, 규탄
 민주노총 폭력침탈 및 위원장 강제연행 규탄! 총파업 승리! 세종충남본부 더불어민주당 항의, 규탄
 민주노총 폭력침탈 및 위원장 강제연행 규탄! 총파업 승리! 세종충남본부 더불어민주당 항의, 규탄
 민주노총 폭력침탈 및 위원장 강제연행 규탄! 총파업 승리! 세종충남본부 더불어민주당 항의, 규탄
 민주노총 폭력침탈 및 위원장 강제연행 규탄! 총파업 승리! 세종충남본부 더불어민주당 항의, 규탄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노동과세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