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루정권 문재인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한다!
방역법 위반한 더불어민주당을 처벌하라!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는 문재인정부의 민주노총 탄압과 양경수 위원장의 강제구속을 집권 여당의 폭력적인 노동탄압, 민주노총 탄압으로 규정하고 규탄행동을 이어가고 있다.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는 지난 3일 민주당 충남도당 앞에서 규탄, 항의집회를 개최 했으며 조합원동지들의 항의투쟁도 전개 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6일부터 릴레이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으며 문재인 정부의 노동탄압, 민주노총 탄압과 코로나방역을 빌미로 노동자의 눈과 귀를 가리고 결사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행태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릴레이 발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첫날(6일) 행동에 나선 세종충남본부 문용민 본부장은 릴레이 발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후보 경선이 진행되고있다. 하지만 그 경선의 현장은 감염병 예방법 및 집시법 위반 현장이다"라며 "왜! 노동자에게만 유독 가혹하게 감염병 예방법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을 구속 하는지 알 수없다"며 "이 분노를 모아 110만 민주노총 총파업 성사와 민중총궐기를 통해 민주당 정권을 심판하게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늘(7일)은 전교조 김종현 충남지부장이 릴레이 시위를 이어 갔는데 "역대 그 어떤 정권도 민주노총을 침탈해 위원장을 강제 연행 한 사례가 없었다"며 이는 "문재인정권의 본색을 드러 낸 것이고 지금까지 공정, 공공성, 비정규직 제로화 등 노동자를 위한 말잔치는 결국 정권을 탈환하고 유지하기 위한 기만적인 전술에 불과 했다"고 일축하며 "노동자, 민중의 벼랑끝 삶을 전환하기 위해서는 노동자 민중의 행동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세종충남본부는 매일 11시 30분부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앞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계속 이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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