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국민은행 직원이다.
원청인 국민은행은 더 이상 하청업체 뒤에 숨지 말고 직접 나와 콜센터 노동자들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11월 1일 오후 한시,  전국공공운수노조 대전지역일반지부 국민은행콜센터지회 소속 그린cs, 제니엘, 효성itx 3개 업체 노동자들이 서울 국민은행 본사 앞에서 "콜센터 노동자 문제, 이대로는 못살겠다 국민은행이 나서라"며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11월 1일 오후 한시, 전국공공운수노조 대전지역일반지부 국민은행콜센터지회 소속 그린cs, 제니엘, 효성itx 3개 업체 노동자들이 서울 국민은행 본사 앞에서 "콜센터 노동자 문제, 이대로는 못살겠다 국민은행이 나서라"며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전국공공운수노조 대전지역일반지부 국민은행콜센터지회 소속 그린cs, 제니엘, 효성itx 3개 업체 노동자 200여명이 1일 하루 파업을 진행했다. 이들 하청업체는 예금, 대출, 인터넷뱅킹, 기업cms, 자동화기기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두 팀으로 나누어 파업에 참여한 노동자들은 서울 국민은행 본사앞에서 규탄 집회를 열였고, 나머지 노동자들은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국민은행갤러리아지점 앞에서 국민은행 규탄 선전전을 진행했다.

규탄대회 참여자들은 “코로나 시국에도 12조원의 순이익으로 업계 1위를 자랑하고 있는 국민은행 이지만, 콜센터 노동자들은 10년을 일해도 평균 200만원의 월급을 받고 있다”며 현실을 꼬집었다. 이어 “하루 8시간 근무에도 별도의 휴게시간이 거의 없다. 공식 휴게시간을 보장해주지 않고, 주3회 20분이 전부다. 원청사용자는 일분일초 노동자들 개개인의 업무실적을 파악하며 화장실 가는시간, 연차사용시간, 병가사용시간, 외출시간 사용은 엄두도 못내고, 근로기준법에 있는 휴게시간도 보장받지 못하면서 일해왔다. 국민은행은 근로자 휴게시간이 법으로 보장하는 걸 알고도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콜센터 노동자들은 새로운 상품이 출시되어도 충분한 교육을 받지 못한 채 고객을 응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대로 된 교육도 안 해주고, 종이 한 장으로 업무를 숙지하라고 한다. 공부할 시간도 주지않아 점심시간이나 휴게시간을 활용해서 새로운 업무를 숙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발언하고 있는 민주노총 대전본부 김율현 본부장
발언하고 있는 민주노총 대전본부 김율현 본부장

 

연대발언에 나선 민주노총 대전본부 김율현 본부장은 “여기있는 우리는 국민은행을 위해서 일하는 노동자들이다. 근로계약상으로는 용역회사에 고용된 노동자라고 국민은행은 주장하지만, 여기 있는 노동자들의 노동조건과 임금은 국민은행이 결정하고 있고, 그 결정으로 용역회사와 계약을 한다. 여기 있는 노동자들의 노동조건과 임금을 결정하는 국민은행과 용역회사는 공동사용자이자 책임자다”라고 말했다.

국민은행 콜센터 노동자들은 ▲ 충분한 교육시간 보장, ▲ 근로기준법에 따른 휴게시간 보장 ▲ 10년 일해도 최저임금, 생활임금 보장을 내용으로 국민은행을 상대로 수년 동안 면담과 교섭요구를 요청했지만 소통을 거부한채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전국공공운수노조 대전지역일반지부 국민은행콜센터지회는 국민은행이 소통을 계속해서 거부할 경우, 수차례의 파업을 통해 계속해서 투쟁을 진행할 계획이다.

11월 1일 오후 한시,  전국공공운수노조 대전지역일반지부 국민은행콜센터지회 소속 그린cs, 제니엘, 효성itx 3개 업체 노동자들이 서울 국민은행 본사 앞에서 "콜센터 노동자 문제, 이대로는 못살겠다 국민은행이 나서라"며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11월 1일 오후 한시, 전국공공운수노조 대전지역일반지부 국민은행콜센터지회 소속 그린cs, 제니엘, 효성itx 3개 업체 노동자들이 서울 국민은행 본사 앞에서 "콜센터 노동자 문제, 이대로는 못살겠다 국민은행이 나서라"며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11월 1일 오후 한시,  전국공공운수노조 대전지역일반지부 국민은행콜센터지회 소속 그린cs, 제니엘, 효성itx 3개 업체 노동자들이 서울 국민은행 본사 앞에서 "콜센터 노동자 문제, 이대로는 못살겠다 국민은행이 나서라"며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11월 1일 오후 한시, 전국공공운수노조 대전지역일반지부 국민은행콜센터지회 소속 그린cs, 제니엘, 효성itx 3개 업체 노동자들이 서울 국민은행 본사 앞에서 "콜센터 노동자 문제, 이대로는 못살겠다 국민은행이 나서라"며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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