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연맹은 지난 12월 5일 민주노총과 5개 진보정당 및 민중경선운동본부가 대선공동 대응기구 회의를 통해 2022년 대선 후보 단일화를 위한 경선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를 적극 환영하는 성명서를 12월 14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는 현 대선정국에서 불평등한 체제는 방치하고 가속화시키면서 그들만의 잔체를 하고 있는 양당정치를 비판하면서, 이런 상황에서 진보세력들이 후보단일화를 위한 합의한 것에 진심어린 지지와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이후 여러 조건이 만만치는 않지만 절박한 노동자민중의 요구를 생각해서 2022년 대선을 시작으로 진보정치의 새로운 도약을 열어낼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그리고 서비스연맹은 이런 흐름이 결실을 잘 맺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하는 동시에, 조합원들에게 진보정치에 대한 교육 및 진보정당 강화사업을 한층 더 강화하여 노동자들이 정치의 직접적 주역으로 서는 과정을 강화해나가겠다고 했다. 

전체 전문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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