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과 신뢰 그리고 원칙과 사람을 위한 노동조합으로 만들어갈 것

▲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신용회복위원회지부가 17일 오후3시 지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정환
▲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신용회복위원회지부가 17일 오후3시 지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정환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이재진) 신용회복위원회지부(지부장 김곤) 제3대 집행부 이취임식이 17일 오후 3시 신용회복위원회 7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김곤 전임지부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 중에 많은 일을 했다는 평가와 인정을 조합원들로부터 받고 있다."며 "조합원들과 많은 동지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또한, 노동조합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함께 해 준 경영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노조에서의 좋은 경험들을 가지고 현업으로 돌아가 일선 창구에서 회사와 조합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명이인으로 새로 취임하는 김곤 제3대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노와 사가 화합과 상생하는 방법은 서로가 같은 위치에 대등해야 하고 같이 고민을 하며 같이 길을 만들어가야 상생이 이루어진다."라며 "개혁과 변화는 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이 있어야 바꿀 수 있다며 노동조합이 대등하고 당당해질 수 있도록 먼저 앞장서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진 사무금융노조연맹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제 대표라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떠나는 김곤 지부장은 임기동안 묵묵하게 본인의 역할을 다하는 모습과 언제나 조합원을 우선순위에 두고 소통을 통해 많은 것들을 변화시켜 오는 모습을 봐 왔다."며 "함께 복귀하는 김성훈 부지부장과 박정아 사무국장도 정말 고생많으셨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새로 취임하는 김곤 지부장과 집행부들이 노동조합을 잘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부담감을 안고 출발하겠지만 공공금융업종본부와 본조가 언제나 함께할 것"이라며 "함께 잘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신용회복위원회지부가 17일 오후3시 지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동명이인인 김곤 신임지부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최정환
▲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신용회복위원회지부가 17일 오후3시 지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동명이인인 김곤 신임지부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최정환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노동과세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