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지역 진보정당(진보당, 정의당, 녹색당) 지지후보 19명 후보 등록 완료
"이제는 6.1 지방선거 승리 위해 신발끈 단단히 묶고 달려갈 것"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는 진보정당 지지후보 19명이 오늘 각 지자체 선관위를 찾아 후보등록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세종충남본부는 지난 4월부터 두달여동안 진보정당의 지지후보 추천과 심의절차를 마무리하고 최종 충남도의원과 세종시 교육감 후보를 비롯해 12개 지역 선거구에 기초의원 후보를 결정결정했다.

전국에서 출마한 민주노총 지지 진보정당 후보는 총 344명으로 민주노총 후보 131명, 민주노총 지지후보 213명으로 집계했다.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진보진영 대단결로 노동자 직접정치를 한걸음 더 대딛고 정치제도개혁으로 보두양당체제를 끝장내자며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진보당은 민주노총과 함께  민주노총 지지후보들을 자신의 후보처엄 지지하고 함께 하기로 결의하며 어느때보다 단결의 기운이 높고 불평등한 세상을 바꾸겠다는 기세를 펼치자고 호소했다.

세종충남본부 문용민 본부장도 "'노동이 사라진' 대선을 넘어서, '노동(자)'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는 지선을 구현하고, 지역 노동자가 마주한 일과 삶의 문제들을 살펴, 실효적 대안과 실천방안을 마련하기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하자"라고 밝히며 지지후보들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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