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순회 5일차,총파업찬반투표 속속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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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순회 동부팀은 9일인 오늘 충북지역을 순회하였다.

오늘은 간담회보다는 거의 현장순회중심으로 진행하였으며, 총파업투표마감일이 다가오면서 대부분 파업찬반투표를 진행하였거나 진행하는 날이었다.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씨맨스VOD한라(VOD한라)지회 출근선전전부터 VOD한라지회 현장순회를 시작하였다. 총파업 찬반투표는 금속노조의 공고가 11월 9일로 일괄 공고하였고, VOD한라지회는 11월 9일 야간조부터 실시하여 1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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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캄코지회를 방문하였다.
캄코지회는 오늘 총회를 열어 총파업찬반투표를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서 남궁현 비대위원은 대회사를 통해 "민주노총의 위기 탈출은 현장이 단결하여 투쟁으로 돌파할때만이 가능하다" 하반기투쟁을 힘차게 돌파하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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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섬유연맹 화섬노조 OB맥주지회는 이미 11월 8일 총파업찬반투표를 가결시켰고 이후 지속적으로 중식 선전전을 진행하는 등 마지막까지 조합원들과 함께 하반기투쟁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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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화학섬유연맹 한국네슬레노조 간부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었다. 한국네슬레노조는 총파업투표를 임단협 쟁의행위 찬반투표와 병행실시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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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발길을 돌려 화학섬유연맹 재성진흥노조 간부간담회와 현장순회를 진행하였다. 재성진흥노조는 LG, 쌍용의 부품 도장 및 건축자재도장을 하는 중소기업(120명)으로 11월 8일 총파업찬반투표결과 100% 투표에 98%찬성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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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일정으로 화학섬유연맹 화섬노조 동서식품 진천지회 간부간담회 및 현장순회를 마쳤다.

현장은 총연맹의 지침에 따라 총파업투표와 총파업을 비롯한 하반기투쟁을 힘있게 준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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