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주간투쟁화보 (3.1-3.9)

노동자의 눈물이 마를 겨를이 없다. 왜 일하는 이들이 고통받아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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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바꾸는 전면 총파업 투쟁 돌입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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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8일, 비정규법 및 노사관계로드맵 등과 관련해 4월 3일부터 전면총파업투쟁에 들어가는 것을 내용으로하는 4월 투쟁계획을 발표했다. 민주노총은 한미 에프티에이협상 저지를 위한 대응 집회, 토론회, 6월 미국원정투쟁단 등을 조직하는 동시에 대중투쟁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4월 중순에는 '진보진영 상설연대전선체(준)'를 결성, 민주노총의 4대 요구를 사회적 쟁점화하고 대중화할 계획이다. <a href="http://www.nodong.org/main/news_view.html?serial=483" target=blank>☞[기사보기]</a>

■ 평택의 힘, 국가폭력을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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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주민들은 6일, 국방부, 경찰, 법원, 그리고 주한미군이 작당한 미군기지 확장 음모에 맞서 평택 대추리 강제 철거를 온몸으로 막아냈다. 민주노총의 산하노조들은 평택주민들의 투쟁을 성원하기 위해 물품을 전달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힘을 모았다. 민주노총은 7일 중집위결정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투쟁 4대 요구’ 중 '평택 주한미군기지 확장저지'를 공식 투쟁안건으로 채택하고 평택주민들과 결합하기로 결정했다. <a href="http://www.nodong.org/main/news_view.html?serial=480" target=blank>☞[기사보기]</a>

■ 코오롱 고공농성단 끝장농성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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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노조 해고자 3명이 6일, 목숨을 건 송전탑 고공농성에 돌입해 회사의 악질적인 부당노동행위에 항거했다. 고공농성단, 그들이 정말 오르고 싶었던 건 안정된 일자리와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평등한 세상이었다. 20년 전 꿈 많던 청년들이 오늘 다리조차 제대로 펼 수 없는 고압송전탑에 매달려 민주노조와 원직복직을 외치고 있다. <a href="http://www.nodong.org/main/news_view.html?serial=481" target=blank>☞[기사보기]</a>

■ 9차 중집위, 사상최대 총파업 '점화'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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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7일 제 9차 중앙집행위를 열고 '세상을 바꾸는 투쟁'의 목표와 실천지점을 전면 구체화시켰다. '세상을 바꾸는 투쟁'을 위해 민주노총은 ▲무상의료 무상교육 쟁취 ▲비정규 권리보장 입법(기간제, 파견법, 특수고용 노동3권, 근로기준법 개정 등) ▲노사관계선진화방안 폐기 및 노사관계민주화방안 ▲한미FTA협상 저지 등의 ‘4대 요구 쟁취투쟁’을 벌인다는 계획을 제출했다. <a href="http://www.nodong.org/main/news_view.html?serial=482" target=blank>☞[기사보기]</a>

■ 20만 총파업으로 비정규법안 본회의 직권상정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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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조합원이 총파업으로 결사항전 한 끝에 4일, 국회본회의 비정규법안 직권상정을 무산시켰다. 민주노총은 기자회견을 통하여 ‘기간제 사유제한, 파견제 범위 및 불법파견’등의 핵심 쟁점을 지적하고 자본편향의 법을 강행 처리하려는 것은 민주주의를 유린하는 것은 폭거임을 밝히고 "민주노총은 비정규직의 목줄을 죄는 만행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파업에 들어갔던 철도노조는 3일, 산개투쟁으로 전환하고 8일에는 중노위 중재회부가 원천무효임을 지적하며 행정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a href="http://www.nodong.org/main/news_view.html?serial=478" target=blank>☞[기사보기]</a>

■ 숨가빴던 3월 1일의 48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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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새벽 철도노조가 총파업을 선언했다. 이어 오후 2시 민주노총이 비정규직 날치기 강행 저지를 위한 총파업 승리결의 대회를 열고 투쟁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48시간 숨 쉴틈없이 계속된 투쟁. 2일부터 국회 본회의에서의 비정규개악법안 직권 상정을 막기 위해 민주노동당 의원들은 철야 비상 대기를 시작했다. 비정규노동자들은 새벽 6시경에 김원기 국회의장 공관 앞에 모여 기습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오후 5시 조준호 위원장은 전조합원 긴급 투쟁 지침을 내리고 여의도 집결 명령을 하달, 국회앞 연좌농성에 돌입했다. 숨가빴던 48시간의 투쟁은 결국 날치기를 4월로 연기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a href="http://nodong.org/main/news_view.html?serial=476" target=blank>☞[기사보기]</a>

■ 주간성명 (☞성명제목을 클릭하면 연결됩니다.)

<a href="http://www.nodong.org/bbs/view.php?id=bodo&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546" target=blabk>☞정부의 공권력으로 철도노동자의 시대적 공공성 요구까지 봉쇄할 순 없다</a>
<a href="http://www.nodong.org/bbs/view.php?id=bodo&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547" target=blabk>☞철도노조에 대한 직권중재, 공권력 투입은 87년 이전의 노동탄압시대로 돌아가자는 범죄행위다</a>
<a href="http://www.nodong.org/bbs/view.php?id=bodo&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548" target=blabk>☞비정규악법 날치기 완전무효! 총파업투쟁승리 결의대회와 총파업현황</a>
<a href="http://www.nodong.org/bbs/view.php?id=bodo&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549" target=blabk>☞철도공사는 외주위탁방침을 철회하고 KTX 여승무원을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하라</a>
<a href="http://www.nodong.org/bbs/view.php?id=bodo&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550" target=blabk>☞국회상황에 따른 민주노총의 입장과 향후계획에 대한 기자회견</a>
<a href="http://www.nodong.org/bbs/view.php?id=bodo&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551" target=blabk>☞대국민사기극을 끝장내는 4월 총력투쟁을 선언한다</a>
<a href="http://www.nodong.org/bbs/view.php?id=bodo&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552" target=blabk>☞경찰이 철도노조원들을 무차별 연행한데 대해 인권위에 긴급구제조치신청</a>
<a href="http://www.nodong.org/bbs/view.php?id=bodo&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553" target=blabk>☞철도노조의 탄압으로 노무현 정권의 떨어진 인기가 만회되지는 않는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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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nodong.org/bbs/view.php?id=bodo&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565" target=blabk>☞한전은 일방적인 아웃소싱으로 비정규여성노동자들을 내몰지 말라</a>
<a href="http://www.nodong.org/bbs/view.php?id=bodo&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567" target=blabk>☞외환은행을 투기자본 론스타에게 상납매각한 범죄관료들의 수사를 철저히 하라</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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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kctu@nodo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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