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충남도당 '민생우선, 현장중심' 함께 잘사는 충남'
진보당 충남도당 '노동 중심의 평등사회로 전환, 충남도민의 땀이 빛나도록,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충남'
녹색당 '충남을 바꾸는 선택! 기후위기 막고 살기 좋은 충남'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진보정당 충남 당진지역 합동 유세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진보정당 충남 당진지역 합동 유세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는 31일 당진시장입구에서 진보정당 후보가 함께 기초단체 후보와 충남도비례후보가 진보정당 후보들에게 투표를 해 달라고 호소하며 합동유세를 펼쳤다.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문용민 본부장은 "독립군을 가장한 친일파, 쿠데타 군사독재, 살인 만행을 저지른 군사정권, 재벌사장 출신, 군사독재자의 딸, 그리고 진보를 가장한 보수정권, 시민공화국을 버리고 검찰공화국으로 치닫는 검찰출신 대통령이 이 땅 정치권력의 역사이자 현재이며 그 속에서 기생하는 수구보수 거대양당 정치가 이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라고 꼬집으며, "더 이상 수구보수 세력의 속임수에 또 다시 넘어갈 수 없으니 민주노총후보 민주노총지지 후보에 투표하는 것이 나의 삶을 지키는 것이자 새 세상을 향한 힘찬 출발이다" 라며 지지 해 줄것을 호소했다.

정의당 충남도당 도비례후보는 '민생우선, 현장중심' 함께 잘사는 충남을 중심과제로 여성정치를 키울 한정애 후보, 노동권을 보장할 이태성 후보, 모든 차별을 없앨 이선숙 후보, 청년의 희망을 만들 강경두 후보가 충청남도 도의원 비례후보로 출마했다며, 최소한 한 석은 노동자, 농어민 서민의 몫으로 정의당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진보당 충남도당은 6.1 지방선거에서 '노동 중심의 평등사회로 전환'을 중심과제로 충남도민의 땀이 빛나도록,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충남을 위해 노동자, 농민, 서민이 주인되는 정치를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며, 충남의 '내일', 충청남도의 '내일' 든든한 진보당과 함께 충남농민수당을 앞장서서 만든 진보당 지지를 호소했다.

녹색당 충남도당도 '충남을 바꾸는 선택! 기후위기 막고 살기 좋은 충남'을 중심과제로 기후위기의 시대, 급격한 기후변화에 맞서고 정의로운 전환을 이끌며 녹색정치를 실현하는 녹색당의 가치를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기위해 출마했다며, 지구와 사람, 생태가 모두 함께 공존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녹색당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2022년 제 8회 지방선거에서는 전국적으로 345명의 조합원 또는 지지후보가 출마를 했으며, 세종충남지역에서는 강경두, 김경숙, 김지숙, 김진숙, 김혜란, 김후제, 박병문, 박현희, 신나영, 윤혜진, 이선숙, 이선영, 이영남, 이태성, 최교진, 최범규, 한쌍희, 한정애, 황환철 19명이 출마를 했다.

민주노총은 "이제 민주노총이 답할 차례"라며 "지방선거 승리하고 그 힘을 통해 운석열 정부와 투쟁을 준비하자"라고 외치며 선거운동을 함께 했다. 또한 "노동이 실종된 지난 대선을 반복하지말고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진보정치의 단결과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쟁취하자"라고도 호소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노동과세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