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올리고! 불평등 줄이고! 사회양극화 해소하고!
세종충남본부 최저임금 인상을 위해 대시민 선전전 전개, 전국 최저임금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 해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는 14일 부터 민주노총 최저임금 (의식 및 의견) 전국설문조사를 천안 터미널 앞에서 진행하고 있다.

2022 최저임금 전국설문조사에 참여하는 청년 노동자와 프리렌서
2022 최저임금 전국설문조사에 참여하는 청년 노동자와 프리렌서

민주노총은 2022년 최저임금투쟁 목표를 △불평등체제 극복, △중소자영업자 연대 강화, △노동자 가구생계비 결정기준 확립, △산입범위 정상화로 하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업종별 차등과 지불능력을 제기하며 친자본, 반노동 프레임을 씌워 최저임금 본연의 목적을 훼손하고 있고 코로나 19로 인해 중소자영업자의 고통이 가중되는 가운데 원자재비 상승, 임대료, 각종 수수료가 가장 부담이 되는 순으로 조사 되었으나 보수언론, 사용자 단체는 최저임금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다. 

2022 최저임금 전국설문조사
2022 최저임금 전국설문조사

이에 민주노총은 최저임금 노동자 거리설문조사를 진행 왜곡된 언론프레임에 대응하고 민주노총 인식을 제고 하고자 지역본부와 함께 사업을 통해 미조직 최저임금 노동자의 의견 모아내는 캠페인과 한마당 사업으로 최저임금노동의 권리찾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불평등을 줄이고, 사회양극화를 해소하고 2023년 적용 최저임금을 최대한 인상시키기위해 민주노총은 다양한 투쟁을 벌이고 있다.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충남권역 주요거검에서 아침과 저녁시간을 이용해 대시민 선전전을 펼치고 있다.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충남권역 주요거검에서 아침과 저녁시간을 이용해 대시민 선전전을 펼치고 있다.

세종충남본부도 민주노총 투쟁과 함께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충남권 주요 거점에서 출근과 퇴근 선전전을 하고 있으며 6월 20일 부터 5일간 천안, 아산, 당진, 서산, 세종등에서 도보행진을 하며 시민들과 함께 최저임금 인상을 촉구 할 예정이다. 그리고 6월 25일 천안 터미널 앞에서 지역의 모든 노동자들이 모여 사회양극하를 해소하고 불평등을 줄이기 위한 총파업 총력투쟁을 결의하는 세종충남 노동자대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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