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는 6월 24일 노조 창립 11주년을 맞아 “공공성과 노동권을 말하다” 공공운수노조 10년사를 발간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공공운수노조는 2011년 6월 24일 공공노조와 운수노조가 하나로 뭉쳐 통합산별노조인 공공운수노조를 창립했다. 창립 11주년에 맞춰 그간의 역사를 돌아보는 행사와 함께 등촌동 노조회관 명칭 공모전 시상식 등을 함께 진행했다.

▲ 등촌동 노조회관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산하조직과 부설기관, 임원사무처 들이 함께해 공공운수노조의 11주년을 자축했다.
▲ 등촌동 노조회관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산하조직과 부설기관, 임원사무처 들이 함께해 공공운수노조의 11주년을 자축했다.

 

▲ 공공운수노조 현정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은 공공운수노조가 창립한 지 11주년 되는 날이자, 지난 10년간의 역사를 담아 정리한 10년사를 발간하는 날임과 더불어, 공공운수노조 회관 명 공모전 시상식 등 의미있는 여러 행사가 겹친 날이다. 겹경사다”라고 자축하고 공공운수노조가 최대산별이자 공공부문 대표노조로 자리매김하기 까지 함께 해준 부설기관과 역대 지도위원, 10년사 발간 팀 등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지난 10년의 역사는 신자유주의에 맞서 투쟁한 투쟁의 기록이다. 그 투쟁의 역사를 통해 모아낸 우리의 힘이 빛을 발해야 하는 시기”라고 발언하고 전조합원의 건승을 기원했다.
▲ 공공운수노조 현정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은 공공운수노조가 창립한 지 11주년 되는 날이자, 지난 10년간의 역사를 담아 정리한 10년사를 발간하는 날임과 더불어, 공공운수노조 회관 명 공모전 시상식 등 의미있는 여러 행사가 겹친 날이다. 겹경사다”라고 자축하고 공공운수노조가 최대산별이자 공공부문 대표노조로 자리매김하기 까지 함께 해준 부설기관과 역대 지도위원, 10년사 발간 팀 등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지난 10년의 역사는 신자유주의에 맞서 투쟁한 투쟁의 기록이다. 그 투쟁의 역사를 통해 모아낸 우리의 힘이 빛을 발해야 하는 시기”라고 발언하고 전조합원의 건승을 기원했다.

 

▲ 이상무 지도위원은 축사를 통해 “공공운수노조 10년의 역사를 정리하는 영광된 자리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 지난 시기를 돌아보면 뭉치면 이긴다는 확신이든다. 투쟁의 과정에서 평지도 있고 고갯길도 있다. 가파른 길에서 숨이 찰수 있겠지만 함께 하면 넘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야한다. 조합원 하나 하나가 모여 총궐기가 총력투쟁이 됨을 잊지말고 끊임없이 조직하자”고 전했다. 조상수 지도위원은 “공공운수노조 10년의 역사지만 산별노조 운동 전체의 역사로 보면 87년 공공부문 민주화 운동으로부터 35년이다. 한세대가 지난거다. 이 경험을 총화해 공공운수노조의 사상과 노선을 정립해야한다고 본다. 제일 산별노조로 공공부문대표로서 지난 투쟁을 총화해 그에 입각한 투쟁 전락을 세워야한다”고 강조했다.
▲ 이상무 지도위원은 축사를 통해 “공공운수노조 10년의 역사를 정리하는 영광된 자리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 지난 시기를 돌아보면 뭉치면 이긴다는 확신이든다. 투쟁의 과정에서 평지도 있고 고갯길도 있다. 가파른 길에서 숨이 찰수 있겠지만 함께 하면 넘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야한다. 조합원 하나 하나가 모여 총궐기가 총력투쟁이 됨을 잊지말고 끊임없이 조직하자”고 전했다. 조상수 지도위원은 “공공운수노조 10년의 역사지만 산별노조 운동 전체의 역사로 보면 87년 공공부문 민주화 운동으로부터 35년이다. 한세대가 지난거다. 이 경험을 총화해 공공운수노조의 사상과 노선을 정립해야한다고 본다. 제일 산별노조로 공공부문대표로서 지난 투쟁을 총화해 그에 입각한 투쟁 전락을 세워야한다”고 강조했다.

 

▲ 축하인사 발언 중인 송주명 사회공공연구원장(좌)과 우지연 공공운수법률원장(우)
▲ 축하인사 발언 중인 송주명 사회공공연구원장(좌)과 우지연 공공운수법률원장(우)

 

▲ 등촌동 노조사무실에서 함께 활동하는 산하조직 대표자들의 축하 발언, 좌부터 이봉주 화물연대본부장, 이윤희 교육공무직본부장, 정홍근 민주버스본부장
▲ 등촌동 노조사무실에서 함께 활동하는 산하조직 대표자들의 축하 발언, 좌부터 이봉주 화물연대본부장, 이윤희 교육공무직본부장, 정홍근 민주버스본부장

지난 11년간 공공운수노조는 ‘공공성과 노동권’을 중심으로 실천하고 투쟁해 왔으며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연대와 단결을 실현하고 조직확대에 매진했다. 이를 통해 공공운수노조는 공공/운순/사회서비스 부문의 대표노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창립당시 약12만명이었던 조합원은 10년동안 두배가 성장하여 2021년 12월 기준 약24만명으로 확대됐다. 그 과정속에서 공공운수노조 임원사무처가 뽑은 5개의 순간을 사진과 함께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그 5개의 순간은 공공운수노조 창립, KTX민영화 저지 투쟁, 성과연봉제 저지 투쟁, 사무실 이전과 등촌동 시대 개막, 공공운수노조 총궐기 등이다.

▲ 10년사 발간팀, 좌부터 강현주 선전국장, 김경화 사무부처장, 정진화 공공기관사업국장, 오상훈 전략조직팀장.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지만 박준형 교육국장과 이태경 조직국장이 발간 실무에 함께했다.
▲ 10년사 발간팀, 좌부터 강현주 선전국장, 김경화 사무부처장, 정진화 공공기관사업국장, 오상훈 전략조직팀장.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지만 박준형 교육국장과 이태경 조직국장이 발간 실무에 함께했다.

 

▲ 공공운수노조 10년의 역사, 공공성과 노동권을 말하다
▲ 공공운수노조 10년의 역사, 공공성과 노동권을 말하다

 

노조 사무실 이전에 따른 노조 회관 명칭, 회의실 명칭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고 공공운수노조가를 제창하며 기념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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