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최저임금투쟁부터 7월 총파업까지 집중 투쟁계획 발표
가맹노조들의 준비사례부터 극공연으로 전체 참가자들의 결의 높여내
총파업 투쟁본부 대표자대회 통해 7월총파업 준비계획 만장일치로 결의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은 11일(화) 14시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전국에서 모인 250여명의 가맹노조 대표자와 간부들이 '총파업승리! 서비스연맹 총파업 투쟁본부 대표자회의'를 힘차게 진행했다. @서비스연맹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은 11일(화) 14시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전국에서 모인 250여명의 가맹노조 대표자와 간부들이 '총파업승리! 서비스연맹 총파업 투쟁본부 대표자회의'를 힘차게 진행했다. @서비스연맹

"반격, 이제는 항쟁이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은 11일 오후 2시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전국에서 모인 250여명의 가맹노조 대표자와 간부들이 '총파업승리! 서비스연맹 총파업 투쟁본부 대표자회의'를 힘차게 진행했다.

1,2부로 나눠 진행된 대회는 지금 정세에서 서비스노동자들이 7월 총파업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해 강규혁 서비스연맹 위원장의 기조발제와 총파업을 준비하고 있는 가맹노조의 사례 발표를 통해 7월 총파업에 대한 눈높이를 맞추고 함께 결심을 높이는 1부, 프로젝트 그룹 '잇다'의 극공연으로 진행된 2부를 통해 이대로 둘 수 없는 윤석열 정권에 맞서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나설수 밖에 없는 이유와 반드시 승리하리라는 내용으로 참가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했다. 

강규혁 서비스연맹 위원장은 "이 대회가 끝나면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심정으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던져 7월 총파업을 준비하는 날이 되자!"고 호소했다. 

강규혁 서비스연맹 위원장이 7월 총파업 투쟁계획을 발제하고 있다. @서비스연맹 
강규혁 서비스연맹 위원장이 7월 총파업 투쟁계획을 발제하고 있다.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조, 마트산업노조, 서비스일반노조,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위원장들이 7월 총파업 준비와 관련해서 각 단위의 준비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서비스연맹

계속된 투쟁으로 쉽지 않지만 '뭉치면 주인되고, 흩어지면 노예된다!'는 마음으로 노동조합의 각오와 결심에 함께 하고자하는 조합원과 승리에 대한 경험과 자긍심, 간부들의 결심으로 7월 총파업 포문을 여는 것을 결심한 전국택배노조. 

윤석열정권 퇴진 투쟁 깃발을 가장 먼저 들고, 교섭권이 있는 조합원이 50%이긴 하지만 쟁의권과 상관없이 7월 총파업 가장 앞장에서 나가자는 결심을 하고 투쟁본부로의 전환과 총파업 실천단을 꾸려 투쟁을 준비하고 있는 마트산업노조.

4월 11일 중앙운영위를 통해 7월 총파업 준비를 위한 세부지침을 결정하고 민주노총을 중심으로 윤석열과 한판 투쟁을 하겠다는 자기 현장 노동자들 한 명, 두 명의 손을 잡고 총파업에 함께 하겠다고 결심한 서비스일반노조. 

유례없던 신학기 총파업을 치루고도 서비스연맹이 총파업의 처음과 끝을 책임지겠다는 마음으로 골간을 발동해서 투쟁할 것을 결심한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이러한 가맹노조들의 결심을 모아 서비스연맹은 7월 총파업 투쟁 준비를 민주노총의 투쟁방침과 6월 24일 '최저임금 대폭인상! 서비스연맹 파업대회'를 시작으로 7월 3일 '수수료인상!생존권보장!특수고용노동자파업대회', 7월 6일 '서비스연맹 파업대회', 7월 15일 '학교비정규직 총궐기대회'를 중심으로 모든 단위에서 힘을 모아 투쟁할 것을 투쟁본부 대표자들의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서비스연맹은 3월 8일부터 5월 13일까지 13개 도시를 거점으로 한 대면교육과 온라인교육을 통해 민주노총의 역사와 7월 총파업 관련 전체조합원 의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이 대회를 통해 어느 때보다 강력한 7월 총파업 투쟁을 준비해달라. 민주노총 위원장답게 앞장서서 싸워가겠다. 노동자가 주인인 세상 우리 힘으로 만들어가자!" 고 호소했다. @서비스연맹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이 대회를 통해 어느 때보다 강력한 7월 총파업 투쟁을 준비해달라. 민주노총 위원장답게 앞장서서 싸워가겠다. 노동자가 주인인 세상 우리 힘으로 만들어가자!" 고 호소했다. @서비스연맹

대회에 참가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투쟁사를 통해 "민주노총이 노동계급의 대표라는 것, 노동자 민중의 운명을 책임지고 있다는 것을 5월 총궐기와 7월 총파업을 조직하고 윤석열 정권을 끌어내리는 투쟁으로 만들어가자."고 했다. 윤석열 정권과 맞서는 투쟁 속에서 미래를 만드는 정치방침과 투쟁방침을 세워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며 오는 24일 민주노총 임시대대에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은 11일(화) 14시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전국에서 모인 250여명의 가맹노조 대표자와 간부들이 '총파업승리! 서비스연맹 총파업 투쟁본부 대표자회의'를 힘차게 진행했다.@서비스연맹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은 11일(화) 14시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전국에서 모인 250여명의 가맹노조 대표자와 간부들이 '총파업승리! 서비스연맹 총파업 투쟁본부 대표자회의'를 힘차게 진행했다.@서비스연맹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은 11일(화) 14시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전국에서 모인 250여명의 가맹노조 대표자와 간부들이 '총파업승리! 서비스연맹 총파업 투쟁본부 대표자회의'를 힘차게 진행했다.@서비스연맹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은 11일(화) 14시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전국에서 모인 250여명의 가맹노조 대표자와 간부들이 '총파업승리! 서비스연맹 총파업 투쟁본부 대표자회의'를 힘차게 진행했다.@서비스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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