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등 양극화 해소, 노동문제 해결에 앞장선 모든 단체 및 개인 응모 가능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사장 신필균, 이하 우분투재단)은 오는 5월 18일까지 제4회 우분투상 후보를 추천받는다. 

우분투상(대상), 공로상, 미디어상, 노동조합상(3곳) 총 4개 부문에 각각 추천을 받으며, 총상금은 1,300만원이다.

우분투재단은 '네가 있어 내가 있다'는 우분투 정신을 바탕으로 '차별 없는 일터, 함께 잘 사는 사회'를 이루기 위해 2019년 사무금융 노사가 함께 만든 재단이다. 우분투상은 비정규직 차별 해소, 노동 환경 개선 등 우리 사회의 노동문제 해결에 앞장선 모든 이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다양한 사례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2020년 첫 대상수상자 김용균재단의 수상을 시작으로 정의헌 전국아파트 경비노동자 공동사업단 대표, 임종린 파리바게트지회장이 뒤를 이었고, 2021년 신설한 공로상은 30년 이상 한국의 노동문제 해결에 기여해 온 한국여성노동자회, 매일노동뉴스가 수상하였다. 

미디어상은 독립언론, 기획기사, 언론 당사자를 포함하여 추천을 받으며 노동조합상은 비정규직 차별 해소와 사회연대 활동에 앞장선 단위 노동조합에 시상해 왔다. 

우분투상 접수는 이메일(ubuntufund2019@gmail.com)을 통해 받는다. 응모신청서는 사무금융우분투재단 홈페이지(http://ubuntufund.or.kr)의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심사는 상의 취지에 맞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 의해 진행되며 심사결과는 6월 초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식은 우분투재단 창립 4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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