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 위험, 경제 폭락, 노동자들의 권리 짓밟는 윤석열 퇴진을 외치다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는 5월 31일 수요일 오후 4시 태화강역에서 민생, 민주, 평화 파괴 윤석열정권 퇴진! 민주노총 울산 총력투쟁 대회를 진행했다.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는 5월 31일 수요일 오후 4시 태화강역에서 민생, 민주, 평화 파괴 윤석열정권 퇴진! 민주노총 울산 총력투쟁 대회를 진행했다.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는 5월 31일 수요일 오후 4시 태화강역에서 민생, 민주, 평화 파괴 윤석열정권 퇴진! 민주노총 울산 총력투쟁 대회를 진행했다.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는 5월 31일 수요일 오후 4시 태화강역에서 민생, 민주, 평화 파괴 윤석열정권 퇴진! 민주노총 울산 총력투쟁 대회를 진행했다.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는 5월 31일 수요일 오후 4시 태화강역에서 민생, 민주, 평화 파괴 윤석열정권 퇴진! 민주노총 울산 총력투쟁 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는 열사의 분신·항거 이후 한 달이 다 돼 가는 시점에 양회동 열사의 죽음과 건설노조 탄압에 대한 정부의 사죄, 건설노조 탄압 중단, 책임자 처벌을 압박하기 위한 전국적 투쟁대회로 진행했다.

열사를 죽음으로 내몬 정부가 건설 현장 5법 개정, 특별사법경찰제도 도입 등 건설노조 탄압을 지속에 대한 대중적 규탄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대회시작을 금속노조 서진산업사내하청지회 동지들의 깃발퍼포먼스로 진행했다.
대회시작을 금속노조 서진산업사내하청지회 동지들의 깃발퍼포먼스로 진행했다.
손한락 서진산업사내하청지회장이 사전발언을 하고 있다.
손한락 서진산업사내하청지회장이 사전발언을 하고 있다.

대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사전대회는 금속노조 서진산업사내하청지회 동지들의 깃발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손한락 서진산업사내하청지회장은 사전발언에서 “윤석열 정권 당선되면서 제일 먼저 한 일은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이전는 것으로 6천억 가까이 되는 국민의 세금으로 사용하며, 자본에게는 특혜를 주고 노동자에게는 탄압을 자행하고 있다”며. 5월 31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윤석열정권 반드시 끌어내리고 노동자와 국민이 주인 되는 그날까지 함께 투쟁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준석 민주노총울산본부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박준석 민주노총울산본부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이어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박준석 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민주노총, 윤석열 정권 퇴진을 힘차게 선언했다. “노동자들에게 정당한 대가를 주지 않고, 노동자들을 투사로 만드는 자본의 태도는 노동자들의 노동기본권을 보장하라는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 민주노총을 짓밟는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선언하고, 더욱더 단단하게 뭉쳐서 싸울 것”을 다짐했다.

장현수 건설노조 울산건설기계지부장이 투쟁발언을 하고 있다.
장현수 건설노조 울산건설기계지부장이 투쟁발언을 하고 있다.

건설 노동자들의 탄압중단을 요구하는 투쟁발언으로 장현수 건설노조 울산건설기계지부장은 “건설노조 간부들은 현장에 일하러 가는 조합원들의 모습을 보면 그렇게 마음이 뿌듯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윤석열 정권이 건설노조를 탄압하고 건설 현장에서 수많은 조합원을 고용에서 배제하고, 단협을 체결한 현장에서조차도 조합원들을 쫓아내는 현상이 벌어졌다. 조합원 한 팀이라도 건설 현장에서 고용을 요구하다가 건설 현장에서 온갖 모욕과 수치감을 느끼고, 더 나아가 검찰이 공갈, 강요, 협박, 갈취라고 지금 1300명이 넘는 소환장이 받았다” 며 7월 총파업을 목숨 걸고 할 것을 결의했다.

문화공연 ‘열사가 전사에게’
문화공연 ‘열사가 전사에게’
문화공연 ‘열사가 전사에게’
문화공연 ‘열사가 전사에게’
문화공연 ‘열사가 전사에게’
문화공연 ‘열사가 전사에게’

건설노조 투쟁 발언에 이어 노래·몸짓 패의 ‘열사가 전사에게’ 공연이 이어졌다.

한기양 울산기후비상행동 공동대표이 시민단체 대표발언을 하고 있다.
한기양 울산기후비상행동 공동대표이 시민단체 대표발언을 하고 있다.

시민사회단체 대표 발언자로 나선 한기양 울산기후비상행동 공동대표는 “무엇보다도 우리의 삶이 전쟁 위협으로부터 하루도 밤잠을 편하게 잘 수 없는 전쟁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윤석열의 대일 외교는 완전히 매국 외교이며, 윤석열을 하루빨리 내려놓지 않으면 우리의 생존이 보장받을 수 없게 된다. 후쿠시마 오염수는 우리의 모든 생명줄이며, 일본의 핵 오염수 방류는 생태 테러”라며 우리는 생명과 평화와 정의를 지키는 그 일에 민주노총이 나서서 힘차게 싸워주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시민사회단체도 함께 싸워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화공연 ‘이대로 살 수 없다’
문화공연 ‘이대로 살 수 없다’

바로 이어진 문화공연은 ‘이대로 살 수 없다’라는 주제로 힘차게 진행다.

최용규 금속노조 울산지부장이 마지막 투쟁발언을 하고 있다.
최용규 금속노조 울산지부장이 마지막 투쟁발언을 하고 있다.

이어 최용규 금속노조 울산지부장은 마지막 투쟁발언을 통해 “민주노총 총파업으로 윤석열을 박살내자”고 힘주어 외쳤다. 또 “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가정까지 파괴하는 노조법 3조의 핵심인 손배가압류는 민주노조를 말살시키기 때문에 반드시 폐지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원청사용자성을 우리 노동자들에게 적용하라는 것이 노조법 2조, 3조를 개정하자는 내용이다” 라며, 우리 노동자들이 민주노총 총파업으로 모두 하나의 전선으로, 하나의 심장으로 싸운다면 윤석열 정권 반드시 퇴진시킬 수 있다고 발언을 마쳤다.

문화공연 ‘전선은 하나’
문화공연 ‘전선은 하나’
문화공연 ‘전선은 하나’
문화공연 ‘전선은 하나’
파업가를 힘차게 외치며 윤석열 퇴진을 선언하고 있다.
파업가를 힘차게 외치며 윤석열 퇴진을 선언하고 있다.

바로 이어 ‘전선은 하나’ 문화공연과 파업가를 힘차게 외치며 윤석열 퇴진을 선언하고 태화강역에서 롯데백화점까지 행진을 진행했다.

윤석열 퇴진을 선언하고 태화강역에서 롯데백화점까지 행진을 진행했다.
윤석열 퇴진을 선언하고 태화강역에서 롯데백화점까지 행진을 진행했다.
윤석열 퇴진을 선언하고 태화강역에서 롯데백화점까지 행진을 진행했다.
윤석열 퇴진을 선언하고 태화강역에서 롯데백화점까지 행진을 진행했다.
서진상 화섬식폼노조 울산지부장이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서진상 화섬식폼노조 울산지부장이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서진상 화섬식폼노조 울산지부장은 행진 마지막 집결지인 롯데백화점앞에서 진행된 마무리 발언을 통해 “윤석열은 민주노총을 떼려 잡아야 한다고 한다. 이것만으로도 우리 민주노총이 총파업을 꼭 해야 할 당연한 이유이다. 그리고 윤석열은 미국 가서 대한민국 경제를 통째로 넘기고, 일본 가서 위안부 문제와 강제징용 문제를 변제해 준 것도 모자라서 후쿠시마 방사능 원수 해양 방류을 인정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경제와 주권을 팔아먹는 윤석열정권을 민주노총이 힘차게 투쟁에서 꼭 끌어내리자고 목소리를 높이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단결투쟁가 제창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단결투쟁가 제창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단결투쟁가 제창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단결투쟁가 제창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단결투쟁가 제창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단결투쟁가 제창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끝으로 단결투쟁가를 힘차게 부르며 이날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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