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인상! 노동개악 중단! 노조법 2,3조 개정! 노동자 서민을 죽음으로 내모는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부산본부 총력투쟁대회 열려

최저임금 인상! 노동개악 중단! 노조법 2,3조 개정! 노동자 서민을 죽음으로 내모는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부산본부 총력투쟁대회
최저임금 인상! 노동개악 중단! 노조법 2,3조 개정! 노동자 서민을 죽음으로 내모는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부산본부 총력투쟁대회

5월 31일 수요일 오후 3시 부산시청에서 최저임금 인상! 노동개악 중단! 노조법 2,3조 개정! 노동자 서민을 죽음으로 내모는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부산본부 총력투쟁대회가 개최됐다.

최저임금 인상! 노동개악 중단! 노조법 2,3조 개정! 노동자 서민을 죽음으로 내모는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부산본부 총력투쟁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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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에는 건설노조 부울경본부 결의대회가, 오후 2시 30분에는 금속노조 부양지부의 조합원 총회가 사전대회로 진행됐다.

민주노총부산본부 총력투쟁대회는 민주노총부산본부 조합원과 부산시민사회를 합쳐 110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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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조 부울경지부 전용기 지부장 직무대행은 “양회동 열사는 발언을 할 때 항상  민주노총에 자랑스러운 이라는 단어를 붙였다. 얼마나 민주노총이 자랑스럽게 여겨졌으면 항상 그랬을까 생각해 보면 마음이 뿌듯하다. 하지만 지금 마음은 정말로 참담하다. 우리가 했던 것들이 잘못됐다고 한다면 정당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법을 내놔야 할 거 아닌가? 무작정 불법이라고만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 산별연맹 조합원 동지들도 힘을 보태줬으면 좋겠다. 항상 건설노조가 선봉에서 죽을 힘을 다해서 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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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부산본부 김진숙 지도위원은 추도사를 통해 “노가다에겐 정부도 없고 나라도 없던 긴 세월 그렇게 싸워 우린 스스로 조직하여 일자리를 만들고 화장실을 만들었다. 우리 스스로 노가다가 아닌 노동자가 되었다. 떼로 죽어야 뉴스에 한 줄 나오던 그 숱한 죽음들 위에 대한민국이 세워졌다. 전태일을 묻고, 김주익을 묻고, 곽재규를 묻고, 최강서를 묻고 그 피바다를 건너 여기까지 왔습니다. 어떤 탄압에도 꺽이지 않을 건설노조의 깃발을 걸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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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모임 민들래 소속의 금강필 노래일꾼이 힘찬 노래공연으로 투쟁 기세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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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부양지부 정홍형 지부장은 “건설노조를 지키지 못하면 민주노조는 끝이다. 민주노총은 끝이다. 세상을 도대체 어디로 끌고 갈지 모르는 대통령 끌어내려 달라고 했던 양회동 열사의 유지를 받들어서 건설노조 탄압을 중단시키고 민주노조를 사수해서 민주노총을 지켜내자. 지금 현재 우리 사회의 유일한 희망은 민주노총밖에 없다. 우리 모두의 삶이 부정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동자의 의리를 지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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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부산본부 김재남 본부장은 삭발식을 진행하며 힘차게 투쟁을 결의하였다. 김재남 본부장은 투쟁사를 통해 “5월부터 본부장으로서 고민이 많았다. 오늘 제가 삭발한 이유는 여러분들과 함께 투쟁을 결의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구속영장을 발부한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본부장으로서 지켜주지 못한 그 미안함에 이렇게라도 해야 제가 숨을 쉴 것 같다. 윤석열 정권을 등에 업고 현장에서는 불법과 탄압 ,편법이 판을 치고 있는데 이에 저항하는 우리 조합원들을 공권력을 투입해 짓밟고 있다. 오늘부터 비상한 각오로 정면 돌파하겠다. 민주노조의 자존심을 걸고, 모든 것을 걸고 투쟁을 조직해보겠다. 그런 결의를 조합원 여러분 저와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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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대회 이후 참가자들은 “윤석열 정권 퇴진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부산시청에서 서면까지 행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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