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폭 몰이, 헌법 파괴 행위며 인권침해 행위
정권이 한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몬 것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와 건설노조 울산협의회는 6월 20일 18시 30분 롯데백화점 앞에서 양회동 열사 울산 시민 추모문화제를 진행했다.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와 건설노조 울산협의회는 6월 20일 18시 30분 롯데백화점 앞에서 양회동 열사 울산 시민 추모문화제를 진행했다.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와 건설노조 울산협의회는 6월 20일 18시 30분 롯데백화점 앞에서 양회동 열사 울산 시민 추모문화제를 진행했다.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와 건설노조 울산협의회는 6월 20일 18시 30분 롯데백화점 앞에서 양회동 열사 울산 시민 추모문화제를 진행했다.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와 건설노조 울산협의회는 6월 20일 18시 30분 롯데백화점 앞에서 양회동 열사 울산 시민 추모문화제를 진행했다.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와 건설노조 울산협의회는 6월 20일 18시 30분 롯데백화점 앞에서 양회동 열사 울산 시민 추모문화제를 진행했다.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와 건설노조 울산협의회는 6월 20일 18시 30분 롯데백화점 앞에서 양회동 열사 울산 시민 추모문화제를 진행했다.

이들은 정부는 작년부터 건설노조에 대한 극심한 탄압으로 건설노조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울산지역 건설노조 간부 14명을 소환조사하는 등 강도 높은 탄압을 계속 자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와 건설노조울산협의회는 윤석열 정부는 반민중·반민주·친재벌 정책으로 동아시의 평화를 위협하며, 검찰독재와 공안정국으로 노동자·시민을 위해 항거한 양회동 열사 정신을 계승하고 윤석열 정권 퇴진 투쟁을 목소리를 내고자 추모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경인 부울경건설지부 부지대장
한경인 부울경건설지부 부지대장

첫 번째 추도사로 한경인 부울경건설지부 부지대장은 “건설 노동자 양희동 열사는 한 명의 조합원이라도 현장 고용에서 배제되지 않고 일할 수 있도록 불철주야 애를 썼고, 조합원들이 현장에 들어가면 기뻐했던 열사였다. 양회동 열사는 윤석열이, 검찰이, 경찰이 죽였다고 확신한다” 며, 양희동 열사의 뜻을 이어받아 민주노총과 건설노조에 대한 탄압을 우리 힘으로 헤쳐나갈 것을 밝혔다.

조훈 건설노조 조합원의 추모 공연
조훈 건설노조 조합원의 추모 공연

이어서 조훈 건설노조 조합원의 추모 공연이 이어졌다.

박준석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장
박준석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장

두 번째 추도사로 박준석 민주노총 울산본부장은 ”양회동 열사의 장례식이 서울에서 거행된다. 열사가 우리에게 요구했던 것들을 실현시키지 못했지만 우리의 투쟁은 장례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7월 총파업 윤석열 퇴진 투쟁으로 나아갈 것이다. 건설산업은 다단계 불법 중간 착취 구조화로 건설 자본은 막대한 이익을 챙겨가고 건설 노동자들은 임금 체불, 중간 착취에 시달리고 있다“ 며 건설노조 사수를 위해 투쟁할 것을 전했다.

임상호 진보연대 의장
임상호 진보연대 의장

시민사회단체 대표로 임상호 진보연대 의장은 “윤석열 검찰 독재에 항거하며 노동자의 기계를 펼친 양기동 열사의 영면을 기원한다.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은 노동자를 탄압하여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기어이 이 땅을 전쟁터로 만들며 국민의 삶을 파탄시키고 말 것” 이라며 열사의 뜻을 이어 대항쟁을 만들어가자 추도의 뜻을 밝혔다.

이장우 공공운수노조 본부장
이장우 공공운수노조 본부장

이장우 공공운수노조 본부장은 “해방 이후 경찰이 대한민국 경찰 2만 5천 명을 넘었다. 그중에 단 20명만 독립운동가 출신이었고, 독립운동가 출신 검찰이 없었다. 검찰과 경찰은 사람들의 자존심을 갉아먹고 살고 있으며, 열사들을 한 사람 한 사람 보낼 때마다 가슴에 노래 가사에도 있듯이 빛나는 총탄을 준비해야 했다. 이 세상을 만들어 온 노동자들이 주인이 되는 그날 비로소 열사의 정신을 이야기할 수 있다”며 추도사를 마쳤다.

민족예술인총연합(민예총) ‘진혼굿’ 추모공연
민족예술인총연합(민예총) ‘진혼굿’ 추모공연
민족예술인총연합(민예총) ‘진혼굿’ 추모공연
민족예술인총연합(민예총) ‘진혼굿’ 추모공연
민족예술인총연합(민예총) ‘진혼굿’ 추모공연
민족예술인총연합(민예총) ‘진혼굿’ 추모공연

이어 민족예술인총연합(민예총) ‘진혼굿’ 추모공연을 진행했다

장시현 건설노조울산건설기계지부 굴착기 지회장
장시현 건설노조울산건설기계지부 굴착기 지회장
‘전사의 맹세’ 추모공연
‘전사의 맹세’ 추모공연
‘전사의 맹세’ 추모공연
‘전사의 맹세’ 추모공연
‘전사의 맹세’ 추모공연
‘전사의 맹세’ 추모공연

장시현 건설노조울산건설기계지부 굴착기 지회장의 편지글 낭독과 ‘전사의 맹세’ 추모공연이 이어졌다.

 마지막 분향과 헌화
 마지막 분향과 헌화

마지막으로 장원호 건설노조 울산건설기계지부 사무국장의 감사인사 및 투쟁사와 21일 장례를 앞둔 양회동 열사에 대한 마지막 분향과 헌화를 이어가며 추모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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