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울산지부, 중간 착취의 덫으로 비정규직 노동자 외면
제초작업명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경비법 위반 사항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한 울산본부는 6월 21일 15시 한국석유공사 앞에서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갑질용역 경비대장 해임요구와 한국석유공사 특수경비노동자 처우개선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한 울산본부는 6월 21일 15시 한국석유공사 앞에서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갑질용역 경비대장 해임요구와 한국석유공사 특수경비노동자 처우개선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한 울산본부는 6월 21일 15시 한국석유공사 앞에서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갑질용역 경비대장 해임요구와 한국석유공사 특수경비노동자 처우개선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 울산본부는 6월 21일 15시 한국석유공사 앞에서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갑질용역 경비대장 해임요구와 한국석유공사 특수경비노동자 처우개선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한 울산본부는 6월 21일 15시 한국석유공사 앞에서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갑질용역 경비대장 해임요구와 한국석유공사 특수경비노동자 처우개선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선영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조 울산본부 사무국장
이선영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조 울산본부 사무국장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조 울산본부는 한국석유공사에 정규직 전환을 위한 노사전문가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추진·정규직 전환 전까지 특수경비용역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용역설계에 각종 수당 반영·4개월째 갑질을 자행하는 경비대장과 방호부장을 해임을 요구하고자 결의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정현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조 울산본부장

김정현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조 울산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윤석열의 건설노조 탄압에 맞서 투쟁하다가 산화하신 양회동 열사의 영결식이 진행되고 있다. 윤석열의 건설노조 탄압이 도를 넘어 1600여 명을 소환 조사하고 20여 명을 구속하였다. 윤석열은 경제를 살릴 능력도, 의지도, 관심도 없고 민주노총 죽이기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 며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을 위해 7월 총파업을 결의했다.

김계화 민주노총 울산본부 부본부장
김계화 민주노총 울산본부 부본부장

이어 김계화 민주노총 울산본부 부본부장이 연대사를 이어갔다. 부본부장은 ”용역 경비 노동자들이 경비대장의 갑질로 힘들다고 외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용역 경비 노동자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으며, 민주노총이 비인간적이고 쓰레기 같은 중간 착취의 덫을 치워야 한다“ 며 석유공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함께 투쟁할 것을 밝혔다.

박성철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조 사무처장

박성철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조 사무처장은 “한국석유공사가 국민의 재산을 관료 모피아들에게 헐값에 넘기고 그 비싼 임대료를 국민의 세금으로 바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가 이것을 계속 방치한다는 것은 단순한 갑질, 관리 부실 책임이 아니라 비정규직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이용해 착취하려고 하는 한국석유공사의 조직적인 범죄임이 명확하다” 며 민주노총 탄압에 대응하는 투쟁에 연대하고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투쟁으로 맞서자 목소리를 높혔다.

정현희 진보당 울산시당 노동부위원장

정현희 진보당 울산시당 노동부위원장은 “노동자들이 존중받는 세상은 노동조합을 강화하고 노동자들의 정치적 힘을 키울 때 가능하다. 노동자의 가장 큰 힘은 단결하고 투쟁하는 것이다. 7월 총파업을 성사시키고 노동자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서 함께 힘차게 투쟁하자” 고 연대사를 마무리했다.

금속노조 울산지부 서진산업 해고자 동지들의 연대공연
금속노조 울산지부 서진산업 해고자 동지들의 연대공연
금속노조 울산지부 서진산업 해고자 동지들의 연대공연

이어서 금속노조 울산지부 서진산업 해고자 동지들의 연대공연이 이어졌다.

이종수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조 석유비축기지지부장

이후 이종수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조 석유비축기지지부장은 투쟁사로 “대장은 제대 후 몇 달 안 되어 부임한 관계로 오직 독단 독선에 의한 명령과 복종만을 강요하고 있다”며, 카톡 24시간 지시 및 경비원법에도 없는 제초 작업을 계약서에 명시하는 등 산업안전보건법 위반과 경비법 위반이 될 수 있는 일을 시키는 것이 직장내 괴롭힘이며 갑질이라 발언했다.

이어서 이을재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조 석유비축기지 지회장은 “한국석유공사는 정규직 전환에 최소한의 의지를 가지고, 한국석유공사는 현장 노동자들의 고충과 처우개선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호소했다.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 울산본부는 6월 21일 15시 한국석유공사 앞에서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갑질용역 경비대장 해임요구와 한국석유공사 특수경비노동자 처우개선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 울산본부는 6월 21일 15시 한국석유공사 앞에서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갑질용역 경비대장 해임요구와 한국석유공사 특수경비노동자 처우개선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다함께 파업가를 제창하며 결의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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