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파업 2일차,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윤석열 정권 퇴진을 향한 대전지역 노동자들의 분노를 막을 수 없었다. 4일 저녁 7시 은하수 네거리 국민은행 앞에서 500여명의 노동자ㆍ시민들과 함께 민주노총 대전본부가 ‘윤석열 정권 퇴진 민주노총 대전본부 촛불 집회’를 진행했다.

이날 촛불집회는 건설노조 대전세종건설본부 남기방 본부장의 발언을 시작으로 시작했다. 이어 “승리로 말하라” 총파업 결의극을 진행했으며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김율현 본부장의 대회사 발언으로 집회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