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의 노동개악을 선도할 권순원 공익위원은 사퇴하라!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가 11일 세종 고용노동부 앞에서 총파업투쟁 승리 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가 11일 세종 고용노동부 앞에서 총파업투쟁 승리 촛불문화제를 개최 ⓒ 백승호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가 11일 세종 고용노동부 앞에서 총파업투쟁 승리 촛불문화제를 개최 ⓒ 백승호

민주노총은 7월 총파업 주간을 지내며 전국 전국 동시다발 촛불문화제를 진행하고있다. 

윤석열 정권은 경제와 민생을 파탄의 구렁으로 내몰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과의 외교는 국민들을 좌절하게 만들고 있다. 더구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제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지지하고 있다. 이러한 윤석열 정권에 맞서 민주노총은 7월 총파업 투쟁을 전개 중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전국동시다발 촛불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2024년도 최저임금을 정하기위해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중이다. 세종충남본부 촛불문화제가 열린 이날 제12차 전원회의가 있었는데 함께 모인 노동자, 시민들은 공정한 최저임금 심의와 노동계의 요구에 따라 최대 인상을 촉구하기도 했다.

사용자위원들은 지금까지 12차례 전원회의를 진행하는 동안 세 차례 수정안을 제시했다. 120원이 인상된 9,740원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노동자위원들은 정부의 입김으로 내년도 최저임금 동결 기조를 고수하며 최소인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가 11일 세종 고용노동부 앞에서 총파업투쟁 승리 촛불문화제를 개최 ⓒ 백승호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가 11일 세종 고용노동부 앞에서 총파업투쟁 승리 촛불문화제를 개최 ⓒ 백승호

 

권순원 공위위원 간사 ⓒ 백승호
권순원 공위위원 간사 ⓒ 백승호

그러나 권순원 공익위원은 "자신의 자질에 전혀 문제가 없고 최저임금위원회 임기를 끝까지 마무리하겠다"라고 해 노동자위원들의 분노를 샀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이번 주 목요일(13일)에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노동자위원들은 민주노총의 투쟁을 믿고 제대로 심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결의를 밝혔다.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가 11일 세종 고용노동부 앞에서 총파업투쟁 승리 촛불문화제를 개최 ⓒ 백승호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가 11일 세종 고용노동부 앞에서 총파업투쟁 승리 촛불문화제를 개최 ⓒ 백승호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가 11일 세종 고용노동부 앞에서 총파업투쟁 승리 촛불문화제를 개최 ⓒ 백승호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가 11일 세종 고용노동부 앞에서 총파업투쟁 승리 촛불문화제를 개최 ⓒ 백승호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가 11일 세종 고용노동부 앞에서 총파업투쟁 승리 촛불문화제를 개최 ⓒ 백승호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가 11일 세종 고용노동부 앞에서 총파업투쟁 승리 촛불문화제를 개최 ⓒ 백승호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가 11일 세종 고용노동부 앞에서 총파업투쟁 승리 촛불문화제를 개최 ⓒ 백승호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가 11일 세종 고용노동부 앞에서 총파업투쟁 승리 촛불문화제를 개최 ⓒ 백승호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가 11일 세종 고용노동부 앞에서 총파업투쟁 승리 촛불문화제를 개최 ⓒ 백승호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가 11일 세종 고용노동부 앞에서 총파업투쟁 승리 촛불문화제를 개최 ⓒ 백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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