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통대, 22일 발대식으로 통일 선봉대 실천 활동 알려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울산 지통대는 민주노총 울산본부에서 열린 울산지역 통일선봉대 발대식을 시작으로 실천 활동의 서막을 열었다.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울산 지통대는 민주노총 울산본부에서 열린 울산지역 통일선봉대 발대식을 시작으로 실천 활동의 서막을 열었다.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울산 지통대는 민주노총 울산본부에서 열린 울산지역 통일선봉대 발대식을 시작으로 실천 활동의 서막을 열었다.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울산 지통대는 민주노총 울산본부에서 열린 울산지역 통일선봉대 발대식을 시작으로 실천 활동의 서막을 열었다.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울산 지통대는 민주노총 울산본부에서 열린 울산지역 통일선봉대 발대식을 시작으로 실천 활동의 서막을 열었다.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울산 지통대는 민주노총 울산본부에서 열린 울산지역 통일선봉대 발대식을 시작으로 실천 활동의 서막을 열었다.

“우리는 노동자 통일 선봉대, 이 땅은 미국의 전쟁기지가 아니다”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울산 지역통일선봉대’(이하 '지통대')는 민주노총 울산본부에서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실천 활동의 서막을 열었다.

1중대부터 5중대까지 총 109명의 인원이 참가한 지통대는 1일차 한미연합합동훈련을 하는 포항 조사리 상륙훈련장 지휘소를 기습점거하는 실천활동을 시작으로 2일차에는 부산 일본영사관 일대에서 집중실천으로 통일을 알리는 주체로서 대규모 선전전 일정을 소화했다.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울산 지통대는 민주노총 울산본부에서 열린 울산지역 통일선봉대 발대식을 시작으로 실천 활동의 서막을 열었다.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울산 지통대는 민주노총 울산본부에서 열린 울산지역 통일선봉대 발대식을 시작으로 실천 활동의 서막을 열었다.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울산 지통대는 민주노총 울산본부에서 열린 울산지역 통일선봉대 발대식을 시작으로 실천 활동의 서막을 열었다.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울산 지통대는 민주노총 울산본부에서 열린 울산지역 통일선봉대 발대식을 시작으로 실천 활동의 서막을 열었다.
박준석 민주노총 울산본부장

22일 열린 울산 지통대 발대식에서 박준석 민주노총 울산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통일운동의 선봉대로서 매년 여름마다 뜨거운 열기로 활동하시는 지통대 동지들에게 정말 경의를 표한다. 윤석열정권은 세계를 두 편으로 나누고 싸움을 부추기는 비상식적이고 위험천만한 행동을 하여 한반도를 위기로 빠뜨리고 있다. 중국 침략을 구실로 한반도에서 견제를 위한 전쟁을 불사하겠다 한다. 이런 잘못된 행태를 바로 잡기 위해 진보 정치를 바로 세우고 민주노총 120만 조합원이 하나되기 위한 노력을 끊임 없이 해나가야한다”며 노동자 정치 세력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용규 금속노조 울산지부장과 지통대 대원들이 함께 노래에 맞춰 율동하는 화려한 퍼포먼스공연이 이어졌다.
최용규 금속노조 울산지부장과 지통대 대원들이 함께 노래에 맞춰 율동하는 화려한 퍼포먼스공연이 이어졌다.
최용규 금속노조 울산지부장과 지통대 대원들이 함께 노래에 맞춰 율동하는 화려한 퍼포먼스공연이 이어졌다.
최용규 금속노조 울산지부장과 지통대 대원들이 함께 노래에 맞춰 율동하는 화려한 퍼포먼스공연이 이어졌다.

최용규 금속노조 울산지부장과 지통대 대원들이 함께 노래에 맞춰 율동하는 화려한 퍼포먼스공연이 이어졌다.

집행부 및 중대장 소개
집행부 및 중대장 소개
집행부 및 중대장 소개
집행부 및 중대장 소개
 장시현 5중대장
장시현 5중대장

집행부 및 중대장 소개로 장시현 5중대장(건설노조 울산건설기계지부 굴착기 지회장)은 “밀어주고 당겨주고, 배워가며 1박 2일 일정을 함께 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정재홍 울산 지역 통일선봉대장
정재홍 울산 지역 통일선봉대장

정재홍 울산 지역 통일선봉대장은 “윤석열 정권이 들어서고 평화보다는 전쟁 위험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자본을 비호하는 세력들은 이 나라는 민중과 노동자의 피를 받아 정전 70년 동안 자신들의 배를 채워왔다. 이 나라 노동 해방과 민주주의 사수를 위해서는 평화 통일을 요할 수 밖에 없고, 여기 통선대에 참가한 여러분이 실천 투쟁을 통해 통일 전선을 확고히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보급 율동 및 노래를 배우면서 발대식을 마무리했다.
보급 율동 및 노래를 배우면서 발대식을 마무리했다.
보급 율동 및 노래를 배우면서 발대식을 마무리했다.
보급 율동 및 노래를 배우면서 발대식을 마무리했다.

이후 통일선봉대의 꽃인 보급 율동 및 노래를 배우면서 발대식을 마무리했다.

조사리 해안 앞 산위에 있는 지휘소를 기습 점거하는 투쟁
조사리 해안 앞 산위에 있는 지휘소를 기습 점거하는 투쟁
조사리 해안 앞 산위에 있는 지휘소를 기습 점거하는 투쟁
조사리 해안 앞 산위에 있는 지휘소를 기습 점거하는 투쟁
조사리 해안 앞 산위에 있는 지휘소를 기습 점거하는 투쟁
조사리 해안 앞 산위에 있는 지휘소를 기습 점거하는 투쟁
조사리 해안 앞 산위에 있는 지휘소를 기습 점거하는 투쟁
조사리 해안 앞 산위에 있는 지휘소를 기습 점거하는 투쟁

통선대는 22일 조사리 해안 앞 산 위에 있는 상륙훈련장 및 지휘소를 기습점거하는 투쟁을 벌였다.

조사리 상륙훈련장은 한미 연합 상륙 훈련장이며, 2013년 3월 20일부터 4월 3일 대규모 쌍룡 훈련이 진행된 곳이기도 하다. 코로나 이후 5년 만에 재개되어 20년 만에 최대 규모의 전쟁연습이 진행되었고, 울산 지역 통선대는 한반도 전쟁 위기를 고조시키는 이 상황을 막고자 울산 지역 통선대는 전쟁 연습의 심장부를 점거하는 투쟁을 알렸다.

실천 행동 및 촛불 행동 결합
실천 행동 및 촛불 행동 결합
실천 행동 및 촛불 행동 결합
실천 행동 및 촛불 행동 결합
실천 행동 및 촛불 행동 결합
실천 행동 및 촛불 행동 결합
실천 행동 및 촛불 행동 결합
실천 행동 및 촛불 행동 결합

이후 지통대 대원들은 실천 행동 및 촛불 행동 결합에 나섰다. 포항 조사리에서 이동하여 울산 북구 산업로에 위치한 약수화물차휴게소에서 저녁을 먹고 지역평화행동 촛불행동에 결합하기 위해 도보로 매곡천 농이광장에 도착하였다. 촛불집회 결합 이후 효문으로 이동, 3개 거점 장소에 현수막 100개를 게시하는 실천활동 후 22일 통일 선봉대 실천활동을 마무리했다.

강제동원역사관 기행
강제동원역사관 기행
강제동원역사관 기행
강제동원역사관 기행
강제동원역사관 기행
강제동원역사관 기행
강제동원역사관 기행
강제동원역사관 기행
강제동원역사관 기행
강제동원역사관 기행
강제동원역사관 기행
강제동원역사관 기행
강제동원역사관 기행
강제동원역사관 기행

23일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기행이 진행됐다 

부산 대연동에 위치한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의 실상을 규명함으로써 성숙된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인권과 세계평화에 대한 국민 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역사관 내부에는 정부에서 수집한 강제 동원 수기 및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역사관 해설을 맡은 김지선 울산겨레하나 교육국장은 지역통일선봉대 대원들에게 “강제 동원은 언제나 일어날 수 있으며, 잘못된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통일선봉대 대원들의 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부산 울산 경남 지역 통일선봉대 공동결의대회
부산 울산 경남 지역 통일선봉대 공동결의대회
부산 울산 경남 지역 통일선봉대 공동결의대회
부산 울산 경남 지역 통일선봉대 공동결의대회
부산 울산 경남 지역 통일선봉대 공동결의대회
부산 울산 경남 지역 통일선봉대 공동결의대회
정재홍 울산 지역 통일선봉대장
정재홍 울산 지역 통일선봉대장
부산 울산 경남 지역 통일선봉대 공동결의대회
부산 울산 경남 지역 통일선봉대 공동결의대회
부산 울산 경남 지역 통일선봉대 공동결의대회
부산 울산 경남 지역 통일선봉대 공동결의대회

울산 통선대는 23일 부산으로 이동해 부울경 지통대 결의대회에 참여했다. 부산역 광장에서 진행된 부산, 울산, 경남 합동 집회에서는 부산·울산·경남의 각 지통대 대장들의 통선대에 대한 투쟁발언으로 결의를 높혔다.

정재홍 울산지통대 대장은 “울산에서 1월부터 강제징용 배상 해법 무력 결정을 규탄하는 투쟁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울산은 핵오염수 해양투기 반대를 위해 노동자 1만 8천명을 포함 2만 5천명의 서명을 받았다. 우리 지역 통일 선봉대는 통일을 만들고, 진정한 자유와 해방을 다질 수 있도록 운동 하고 있는 조직이다”라며 지역 통일 선봉대 동지들이 앞으로도 이어지는 투쟁에서 선봉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일본 영사관 앞까지 행진
일본 영사관 앞까지 행진
일본 영사관 앞까지 행진

각 부산·울산·경남 대원들의 공연과 ‘격문’ 노래에 맞춰 보급 율동을 하는 것으로 결의대회를 마치고 일본 영사관 앞까지 행진을 이어갔다.

일본 영사관 앞까지 행진
일본 영사관 앞까지 행진
일본 영사관 앞까지 행진
일본 영사관 앞까지 행진
일본 영사관 앞까지 행진

일본 영사관 정문앞 울타리벽에 오염수 반대 스티커를 부착하는 실천행동을 기습적으로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경찰의 원천봉쇄와 강경 진압으로 잠시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으나 미리 준비된 행진을 다 마쳤다.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울산 지통대는 민주노총 울산본부에서 열린 울산지역 통일선봉대 발대식을 시작으로 실천 활동의 서막을 열었다.
23일 울산 지역 통일선봉대 1박 2일 실천행동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23일 울산 지역 통일선봉대 1박 2일 실천행동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미국의 전략이 수시로 전개되며 한반도 전쟁위기가 고조되고,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도 임박한 가운데 미국의 패권 전략에 따라 한,미,일 군사동맹을 추진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은 자국의 이익보다 미국과 일본의 이익에 더 적극적으로 옹호하는 가운데 지역 통일 선봉대의 활동이 더욱 중요해졌다.

울산 지역 선봉대는 앞으로도 실천 투쟁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며, 8월 5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지는 중앙 통일 선봉대 일정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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