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파업 승리 부산 시민사회 기자회견, 부산대병원 불법의료 증언대회 열려

부산대병원 파업 승리 부산 시민사회 기자회견 / 부산대병원 불법의료 증언대회
부산대병원 파업 승리 부산 시민사회 기자회견 / 부산대병원 불법의료 증언대회

25일 화요일 부산역에서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 부산대병원장의 결단을 촉구한다’ 부산 시민사회 기자회견과 부산대병원 파업 13일차 집회/불법의료증언대회가 개최됐다. 오후 2시에는 부산대병원 총파업 13일차 집회가 진행됐다. 

부산대병원 파업 승리 부산 시민사회 기자회견 / 부산대병원 불법의료 증언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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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부산대병원지부 문미철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직종의 벽을 넘어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손잡고 함께 투쟁하는 모습에 사측은 흔들리고 있다”고 말하며 파업대오가 끝까지 흔들리지 말고 단결할 것을 촉구했다.

부산대병원 부산/양산 조합원, 비정규직 지부 조합원이 무대에 올라 근무하던 중 고통 받았던 사연들을 발표하고 꼭 파업투쟁에 승리하여 더 나은 근무환경을 쟁취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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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불법의료 증언대회에서 부산대병원지부는 대리처방 금지, 대리 동의서 서명 금지, 불법의료 근절 교육 실시, 직종 간 업무범위 명확화, 업무 가이드라인 마련 등 불법의료 근절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부산대병원 파업 승리 부산 시민사회 기자회견 / 부산대병원 불법의료 증언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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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에는 불법의료 근절! 의료인력 확충! 비정규직 직접고용!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 부산대병원장의 결단을 촉구한다! 부산시민사회 기자회견이 34개의 시민사회단체의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적정인력충원, 불법의료 근절, 비정규직 직접고용 등 부산대병원지부의 요구사항은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요구이기도 하다. 부산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 부산대병원장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기자회견 개최취지를 밝혔다.

부산대병원 파업 승리 부산 시민사회 기자회견 / 부산대병원 불법의료 증언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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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미철 부산대병원지부 지부장은 “부산대병원장은 우리의 요구에 대해 화답을 해야 한다. 그것이 부산 양산 시민들의 건강으로 보답하는 기회라고도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경일 사회복지연대 사무국장은 “불법 의료를 근절하고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고 충분한 인력 확충으로 부산대병원이 공공병원으로 바로 세워지는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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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철 부산교육희망네트워크 공동대표는 “대부분 노동조합은 그저 임금 인상, 노동 조건 등 자신들만의복지만을 위해서 교섭하고 파업한다. 하지만 부산대 노조는 시대적 소명과 국민 의료 서비스를 위해 파업하고 있다. 부산 시민 여러분께 호소드린다. 노동조합 파업을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장선화 부산여성회 상임대표와 김재남 민주노총부산본부 본부장은 기자회견문 공동 낭독을 통해 “부산시민사회는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 부산대병원장의 결단을 촉구하며, 부산시민의 건강과 생명이 직결된 문제인 만큼 조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후 민주노총부산본부 차원의 대시민 선전전이 7월 26일 오전 8시 서면 교차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부산대병원 총파업 응원 인증샷 릴레이가 7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부산대병원 파업 승리 부산 시민사회 기자회견 / 부산대병원 불법의료 증언대회
부산대병원 파업 승리 부산 시민사회 기자회견 / 부산대병원 불법의료 증언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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