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열이 아닌 진보정치 단결로! 더 큰 투쟁으로! 노동자 민중의 희망으로! 
민주노총 정치·총선 방침 의견수렵을 위한 세종충남지역 토론회 열려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는 24일 민주노총 정치방침과 총선방침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민주노총 정치·총선 방침 의견수렵을 위한 세종충남지역 토론회 ⓒ 백승호
민주노총 정치·총선 방침 의견수렵을 위한 세종충남지역 토론회 ⓒ 백승호

민주노총 총선방침 · 총선방침안 마련을 위한 논의기구는 4월 24일 임시대대와 임시 중집에서 8월까지 한시적으로 설치기로 하고 운영되었다. 논의기구는 민주노총 조직 내부와 진보정당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민주노총 정치·총선 방침안을 마련하는것을 목표로 했다. 

민주노총 정치방침(안)은 논의기구에서 합의하여 단일안으로 중집에 제출했다. 민주노총 총선방침(안)도 1안) "조합원이 주도하는 '노동중심의 진보연합정당" 안, 2안) 2024년 총선에서 선거연대를 기본으로 하고 진보-좌파 정당 사이의 합의를 전제한 비례연합정당을 통한 대응 방안, 3안) 새로운 노동자정치세력화, 건거연대 안, 등을 결정하여 제출했다. 

민주노총 정치·총선 방침 의견수렵을 위한 세종충남지역 토론회 ⓒ 백승호
민주노총 정치·총선 방침 의견수렵을 위한 세종충남지역 토론회 ⓒ 백승호

대의원대회를 통해 결정할 예정인 (안)에 대해 여전히 다양한 의견과 쟁점이 있다.  정치, 총선 방침 논의 원칙에 있어서는 4개의 진보정당, 정치세력화 추진 주체와 함께 논의하는 것을 전재로 한다는것과 1기 정치세력화 운동 펑가에 대해서는 노동자정치세력화의 평가, 진보정당 분열의 평가 속에서 현실에서의 진단과 구체적 방향제시에 대한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진보정당을 통한 노동자정치세력화를 추진하는 것에 대한 이견도 있다. 

논의기구를 통해 만들어진 방침 안)은 9월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결정 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노동과세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