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투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제8기 임원선거에 신환섭-문준모-임영국(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처장) 후보조가 입후보해 단선으로 치러진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제8기 임원선거에 신환섭-문준모-임영국(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처장) 후보조가 입후보해 단선으로 치러진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제8기 임원선거에 신환섭-문준모-임영국(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처장) 후보조가 입후보해 단선으로 치러진다.

8월 25일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 등록 결과를 공지했다. 화섬식품노조 임원선거는 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처장 3명을 한 개 조로 선출하고 부위원장은 4인 이내로 선출한다. 이번 선거 임기는 2023년 10월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신환섭 위원장 후보는 한국안전유리 초대지부장과 화섬식품노조 전북지부 지부장을 지냈고, 현재 7기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준모 수석부위원장 후보는 화섬식품노조 에스티팜 지회장, 민주노총 안산지부 수석부의장으로 활동 중이다. 임영국 사무처장 후보는 현재 화섬식품노조 사무처장이다.

부위원장 후보로는 여성 할당에 권승미 신미씨앤에프지회장이 등록했고, 일반 명부에는 최진만 LG화학사내하청지회장, 문경주 좋은사람들지회장, 오세윤 네이버지회장이 각각 등록했다. 이번 임원선거에서는 여성명부 1명, 일반명부 3명이 입후보해 각각에 대한 찬반을 묻는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부위원장 후보가 4인 이상인 경우 다득표 순서대로 선출한다.

최종 선거권자 수는 8월 23일 확정되며, 선거권자는 3만 7천명 정도로 예상된다.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18일까지이며 투표는 9월 19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다. 9월 21일, 당선자 확정 공고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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