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이틀째, 기본급 11.4% 인상과 적정 인력 확보 요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투쟁지지

울산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 및 진보정당(울산민중행동(준))은 26일 11시 울산대병원 로비에서 울산대병원 파업지지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울산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 및 진보정당(울산민중행동(준))은 26일 11시 울산대병원 로비에서 울산대병원 파업지지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울산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 및 진보정당(울산민중행동(준))은 26일 11시 울산대병원 로비에서 울산대병원 파업지지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울산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 및 진보정당(울산민중행동(준))은 26일 11시 울산대병원 로비에서 울산대병원 파업지지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울산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 및 진보정당(울산민중행동(준))은 26일 11시 울산대병원 로비에서 울산대병원 파업지지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울산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 및 진보정당(울산민중행동(준))은 26일 11시 울산대병원 로비에서 울산대병원 파업지지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울산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 및 진보정당(울산민중행동(준))은 26일 11시 울산대병원 로비에서 울산대병원 파업지지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울산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 및 진보정당(울산민중행동(준))은 26일 11시 울산대병원 로비에서 울산대병원 파업지지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울산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 및 진보정당(울산민중행동(준))은 26일 11시 울산대병원 로비에서 울산대병원 파업지지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울산대병원 노동자들이 기본급 11.4% 인상과 적정 인력 확보를 요구하며 파업 투쟁 이틀째에 돌입했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울산대병원 분회 파업 투쟁을 지지하며 병원 측에서 노조의 정당한 요구 수용을 위해 기자회견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25일부터 울산대학병원 노동자들은 파업에 돌입했으며, 파업에 돌입한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울산대병원 분회의 요구안은 인력충원이다. 조합원 실태조사에 따르면, 인력 부족으로 인한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사직과 질병, 정신적인 문제까지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의료노동자들은 기본적인 생리 욕구 조차 해결할 수 없는 근무환경에 사명감으로 일할 수 없는 지경이며, 수 백억원의 흑자에도 인력충원 및 실질임금 인상에 인색한 울산대병원에 분노를 표했다.

윤석호 정의당 울산시당 사무국장
윤석호 정의당 울산시당 사무국장

윤석호 정의당 울산시당 사무국장은 “지난 8월부터 지금까지 무려 18번이나 회사를 만나서 살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지만, 울산대학교 병원은 끝내 외면하고 요구를 묵살했다. 사람을 살리는 곳인 병원에서 죽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게 기가 막힐 노릇인데 이를 부추기고 있는 사측의 태도에 분노한다”라며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일하는 노동자들이 없도록 인력을 충원하고 노동자들의 실질임금을 인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한섭 진보당 울산시당 위원장
윤한섭 진보당 울산시당 위원장

윤한섭 진보당 울산시당 위원장은 “코로나를 겪으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공공의료 확대의 중요성을 확인했다”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투쟁을 지지한다고 전했다.

현미향 울산산재추방운동연합 사무국장
현미향 울산산재추방운동연합 사무국장

연대발언으로 현미향 울산산재추방운동연합 사무국장은 “울산대학교 병원은 작년 순이익만 538억원을 달성하고도 병원 노동자들의 임금 인상은 3%에 불과하다고 들었다. 건강하게 일해야만 울산시민들도 제대로 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파업 투쟁 지지하면서 울산대학교에 노동조합의 요구를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성순점 울산대병원분회 사무장
성순점 울산대병원분회 사무장

성순점 울산대병원분회 사무장은 “간호사 인력 68명을 요구하는데 병원장은 꼼짝도 안 하고 파업으로 내몰았다. 임금이 10년 동안 26% 올랐는데 순이익 대비 3%의 임금 인상으로 교섭을 해태하고 있다”라며 실질임금 인상과 부족 인력을 충원하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은미 울산진보연대 대표
이은미 울산진보연대 대표
 울산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 및 진보정당(울산민중행동(준))은 26일 11시 울산대병원 로비에서 울산대병원 파업지지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울산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 및 진보정당(울산민중행동(준))은 26일 11시 울산대병원 로비에서 울산대병원 파업지지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이은미 울산진보연대 대표가 기자회견문을 낭독하며, 파업지지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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