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정권퇴진부산운동본부(준) 전체대표자회의 및 대합창연습 개최 되어 -
10월 26일 목요일 저녁 7시 부산YMCA 17층 대강당에서 윤석열정권퇴진부산운동본부(준) 전체대표자회의 연대의밤 및 정권퇴진 100인 대합창 연습이 개최 됐다.
회의 진행을 맡은 윤석열정권퇴진부산운동본부(준) 상임대표 김재남 민주노총부산본부장은 “ 집권 세력이 분열하고 있다. 정권이 지지율 떨어지는데 가만히 있겠는가? 우리 대표자들이 이전과 다르게 이 정세를 보고 단일 전선으로 힘을 모아 나가자. 그리고 국민들이 거리로 나오고 광장에 나올 수 있도록 우리의 힘을 모으자. 우리가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11월과 12월 힘 있게 마음을 모아나가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화통일센터 하나 김광수 이사장은 ”국민들이 우리를 대안을 가지고 있는 세력으로 깊게 신뢰할 수 있도록 그에 맞는 내용과 콘텐츠를 많이 담아내야 한다. 저는 퇴진투쟁을 해나가는 한편, 퇴진투쟁을 통해 우리가 국민들에게 희망이 되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 대표단 회의가 많은 고민을 할 필요가 있는 시점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연우암공동체 손이헌 대표는 ”우리 활동에 대해 시민들은 잘 모르고 있다. 활동에 대한 선전 홍보가 좀 적극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시민들이 잘 알 수 있도록 하는 홍보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겠다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대표자들은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해 부산시국대회와 민중총궐기를 힘차게 성사하자는 의견을 주고 받았다. 대표자 회의가 끝난 뒤에는 정권퇴진 100인 대합창의 연습이 이어졌다.
10월 28일 토요일 저녁 6시 부산시청에서 윤석열정권 퇴진 6차 부산시국대회가 개최된다. 그리고 11월 11일 14시 서울에서 전태일열사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와 윤석열정권 퇴진 민중총궐기가 개최된다.